정읍시 정우면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동학농민혁명 동상 재건립을 위한 기부금 모금에 동참했다.
정우면 이장협의회와 농민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발전협의회, 면사무소 직원 일동은 총 300만원의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
정우면 주민들과 단체 등은 모금 기간이 끝나는 11월 말까지 지속적인 모금 운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관식 이장협의회장은 “한분 한분 마을주민들의 진심과 정성을 모아 대표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전달된 기부금이 동학농민혁명 동상 제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학농민혁명 동상 제작 지원 모금액은 1인당 1만원 이상으로,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농협 301-0293-6115-941)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자료제공 정우면 담당 김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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