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제1550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550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24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조병훈 위원장과 본보 김태룡 대표를 비롯한 편집위원들이 참석해 1549호 발행 기사와 1550호 편집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그곳이 궁금하다’에서는 정읍시가 황토현전적지 내 조성중인 깃발공원의 문제점과 중단된 이유 등을 확인해보기로 했다.
정읍시는 2020년과 2021년에 걸쳐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국 최초 ‘깃발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이곳에 1천200여개 깃발을 세우고 최대 40만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최근 사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읍은 지금’에서는 최근 5년간 정읍지역을 찾은 관광객(약700만명)의 실태를 통해 향후 발전방안 수립 여부를 확인키로 했다.
내장산과 내장산리조트 등 관내 18개 거점 찾은 내국인과 외국인과 관광객 변동추이를 확인해보고, 최근 유스호스텔 공사가 추진된다고 밝힌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위원장의 발표 내용과 관련 절차 이행 여부를 확인해 본다.
‘의회소식’에서는 2차 정례회를 맞아 정읍시는 정읍시의회에 1조 300억원 상당의 2022년 예산안을 제출함에 따라 각 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추경예산 및 주요 안건심사, 시정질문 등을 확인해 보기로 했다.
‘민원 현장 고발’에서는 불법 주정차 단속 주요 거점지 60개소 40km 구간에 대한 강력한 단속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실태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처음으로 1가구 2차량 구입시 주차장 확보책 강구 방안이 거론됨에 따라 불법 주정차 차량과 주차공간 확보 문제가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특히, 학교앞 주정차 단속과 관련해서는 현실과 맞지 않게 너무 과한 조치라는 지적도 있었다.
이와 함께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운동장 지하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 검토도 필요하다고.
또한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버렸다가는 과태료(5만원)가 부과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읍시는 담배꽁초 투척자에 대한 고발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되는 사례가 많다면서, 이를 확인해 부과하는 사례를 확인키로 했다.
‘농촌은 지금’에서는 정읍시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한 95농가(2017-2020)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지정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여부도 확인한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최근 정읍시의 2019년-2020년 국고보조금 반납 실태를 비교하고, 왜 반납액이 증가했는지 이유와 대책을 확인키로 했다.
정읍시는 2019년 49억1천800만원, 2020년 61억9천7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 그 후’에서는 전봉준장군 동상 재건립 성금모금 기간 연장을 검토중인 가운데 기금 모금 실태를 지속 확인키로 하고, 성금 기탁자의 명단 공개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