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신태인농협(조합장 김성주)은 지난 23일(화) 신태인게이트볼장 에서 관내 16개팀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신태인농협 조합장 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신태인농협이 주최하고 정읍시 게이트볼협회 신태인분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월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 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정읍시에서 처음으로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며 쌀쌀한 날씨에도 우승을 향한 회원들의 열정은 식지 않았고 우승은 영원분회, 준우승은 정노분회, 3위는 고부분회,산외분회가 차지했다.
김성주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치고 답답한 생활을 조금이 나마 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회를 열게 되었고, 평소의 실력을 발휘하는 즐겁고 행복한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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