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거나 도로들 주행하다 보면 느끼고 알 수가 있다. 스스로도 때론 불편을 느끼고 이것은 아닌데 하고 말이다.
사거리 불법주차 때문에 코너링 할 때 회전 방향의 시야가 가려져 불편했다거나, T자형 작은길에서 회전할 때 코너 쪽에 무단 주차한 승용차 때문에 회전을 하지 못한 경우도 우리는 보았다. 또는 대로 양방향 4차선 도로서 불법주차 한 차량 때문에 물 흐르듯 진행하다가 멈칫거려 1차선인 추월선으로 급히 운전대를 돌려가는 아슬아슬한 경우도 경험할 수 있었다.
양방향 4차선 도로서 1차선을 마이웨이로 고집하고 규정 속도 또는 그 이하로 달리는 운전자 때문에 속이 터질 때도 많았다.
그런가하면 2차선 횡단보도와 회전로타리 횡단보도선 상에 섰는데 그 어떤 차량들도 속도를 줄이고 멈추거나 양보하지 않아서 보행자였던 자신이 한참을 기다렸던 경우도 있다.
또, 자전거를 타고 가고 도로를 걸어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자동차 경적을 울려대서 깜짝 놀랐던 기억도 많았을 것이다.
이런 상황들이 작금에 도로상에서 보여지는 우리들의 모습이고 실상이다. 잠시 되돌아보고 모두가 함께 고쳐나가자는 담론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야 한다.
언제까지 이런 후진성을 달고 살 수는 없지 않은가말이다. 어쨌든 이런저런 말도 안되는 이유로 교통법규 위반 행위와 도로상에서 예의 즉 운전 매너가 없는 짓들은 이제, 그만 멈추어야 한다. 나 자신과 모두를 위해서 말이다. 그리고 
우리의 희망인 어린 세대들이 보고 배우지 않도록 오늘 이 순간부터라도 우리는 바른 운전 습관을 찾고 솔선수범하듯 조금 불편하더라도 모두를 위해서 반드시 고쳐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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