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정읍서 유증상자가 5명이라는 발표 문자가 떴다. 요즈음 정읍서도 매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타나는 현상이다. 어쨌든 최근 또다시 정부의 방역지침이 강화됐다. 어쩔 수가 없는 선택과도 같은 정부의 고삐 죔을, 우리가 불편하기에 앞서 다함께 잘 따르고 지키면서 이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방법을 스스로가 찾아야겠다.
그러기위해서는 개인은 물론 사업장 등에서 방역수칙 준수 그리고 철저한 관리 이행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해 보인다.
하지만 누구는 방역지침을 잘 지키고 따르는데 누구는 귀찮고 비용이 발생한다는 이유 등으로 적당히 하는데도 방역당국이 제대로 단속해 강제하지 않는 것도 큰 문제이다.
인력을 탓하기에 앞서 제대로들 했으면 싶다. 아무튼 작금에는 전파속도가 빠르다는 오미크론 변이종까지 창궐하고 있어서 국민의 각자 주의함도 중요하지만 정부 방역지침을 규정대로 잘 지키고 따르는 것이 최고다.
방역 강화 지침이 시작된 지난 월요일에도 동네 식당서는 출입자를 통제및 관리하는 주인의 세심함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이렇듯 위중한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우리 주변에 다양한 업종들이 존재하는데 방역지침을 형식적으로 대하는 곳도 적지가 않았다.
특히 식당업이 방역지침을 제대로 따르지 않는 곳이 많았다.
형식적인 체온기를 세워두었을 뿐, 입장객이 많은데도 그 누구도 출입자에 대해서 열 체크서부터 기록하고 통제하는 사람은 없었다.
다행히 문제가 발생되지 않았기에 다행이었지만 분명히 문제는 있어 보인다. 혹여 있을 수도 있는 확진자를 걸려 내는 일에는 인건비 탓과 함께 영세성만을 이유로 내세울 수는 없다.
최근에는 전 세계 국민을 걱정케 하고 위협하는 신종바이러스 변이인 오미크론까지 나타났고, 국내 발생자까지 생겨났다. 그런가하면 최근 위드코로나 시대로 전환은 현재, 의료진이 감당키 어려운 확진자 발생으로 국가 방역의 한계치로 치닫는 상황으로 변질 기미도 있다.
이런 작금의 위중한 코로나 정국에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하나다. 더 이상 코로나 방역에 헛점이 드러나지 않도록 우리 스스로가 협조하듯 앞장서서 잘 지키는 것이다. 
조금은 불편하고 힘이 들겠지만 정부 방역지침을 잘 따르고 준수하는 것만이 작금에 위중한 시대서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우를 최소화 하는 길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