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는 제26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심사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재오 위원장, 김은주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익규, 박일, 최낙삼, 이남희, 정상섭, 정상철위원 8명으로 구성되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재오 위원장은 “정읍시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낭비성 예산과 부서별 중복사업이 없는지 파악하고, 중기지방재정 계획 관련 예산 편성 여부를 확인하는 등 꼼꼼히 예산 심사를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각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예비심사를 벌인 결과 자치행정위원회 26건 23억9천900만원,경제산업위원회는 30건 54억5천169만원을 삭감했다.
이에 대해 예결특위는 지난 2일(목)과 3일(금) 각 부서장으로부터 소명을 들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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