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칠보면 소재지 일원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서 가로환경이 한층 더 산뜻해졌다.
정읍시는 칠보면 터미널을 중심으로 마을 경관을 해치는 전신주와 배전선, 통신선 등을 매설하는 지중화 사업과 도로 시설물을 정비하는 도로 정비사업을 마치고 지난 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정비사업은 칠보면 보건지소부터 칠보터미널 방면으로 1.1km에 이르는 구간에 총사업비 47억이 투입됐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한전과 KT, 공용통신사들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기관과 업무협의회를 통해 일정 조율과 공정 논의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칠보면 소재지에 쾌적한 경관을 제공함을 물론, 칠보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우수관 정비사업으로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자료제공 도시재생과, 정태기 칠보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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