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건전한 놀이 문화 공간 조성

전라북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봉)은 전라북도의회가 지난 13일 내년도 전라북도교육청 본예산에 정읍 청소년 자치정읍지역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건전한 놀이 문화 공간 조성문화공간 설계비 2억6천만원을 반영하였다고 밝혔다.
  정읍 청소년 자치문화 공간은 현 정읍제일고 관사 부지(정읍시 수성동 503-1)에 지상 4층 지하 1층 연 면적 1천942㎡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전라북도교육청 자체 투자액 42억9천만원, 정읍시 대응투자액 25억, 총 67억9천만원이 소요된다. 
사업 기간은 2022. 1.~ 2023. 12.이며 2024년 1월 개관 예정이다. 
  전라북도정읍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정읍 청소년 자치문화 공간은 1~2층에는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진로, 자치활동 및 문화,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될 청소년 자치문화 공간, 3층에는 환경, 인권, 문화다양성, 평화 등 지속가능발전목표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세계시민 교육센터, 4층에는 영재교육원, 발명교육센터, 미래창작공방과 연계한 창의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창의 융합 교육센터로 구성되며, 야외공간에는 쉼과 여가를 위한 공연장과 작은 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정읍교육지원청 김수봉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건전한 놀이 공간 조성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및 자치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정읍교육타운(정읍교육지원청 신청사-정읍학생복지회관-4차산업체험문화공간-정읍청소년자치문화공간)을 조성하여 교육시설 간 업무 연계성 향상을 통하여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정읍교육지원청 초등교육담당 주무관 심훈 /옮김 김태룡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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