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지 밀집, 아파트 신축허가시 교통영향평가 제대로 실시해야...

-제1553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553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15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2022년 1월 13일부터 달라지는 지방자치법,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점검하기로 했다.
이번 신문에서는 주요 개정 내용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및 정책자문 직원 채용 등을 확인한다.(1면 보도)
편집위원들은 차제에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 감시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중요사안이 있을때 편집위원들도 의회 회의 내용을 방청해 의정활동을 지켜보고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국민권익위가 2021년 공공기관 대상 청렴도를 평가한 결과를 소개한다.
권익위는 매년 기관 내부와 외부 평가 통해 청렴도 평가를 진행하고 평가 결과 바탕으로 향후 제도개선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연속보도’에서는 전봉준장군 동상 재건립 전국민 모금 명단 공개후 분위기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특이 기탁자도 확인 보도할 계획이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관내 아파트 신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부작용도 점검해보기로 했다.
편집위원들은 도시화 흐름에 따라 자연적으로 농촌에서 시내로 유입하거나 아파트를 늘려가며 새 아파트로 입주하는 경향이라며, 아파트 신축허가시 정읍시가 교통영향평가 등을 철저하게 시행해 아파트 신축에 따른 부작용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본보는 정읍시 전체 세대와 가구수, 아파트 거주세대, 농촌지역 빈집 실태, 도심 공동화 지역과 아파트 밀집지에 대한 문제 등을 자료로 요구했다. 
‘농촌은 지금’에서는 정읍시 불법축사 양성화 실태와 현재까지 미 이행농가 강제 이행사항 실태를 확인키로 했다.이와 함께 정읍시 깨끗한 축산농장로 지정된 95농가(2017-2020)에 대한 관시 실태와 인센티브 지원 내용 등을 확인한다.
편집위원들은 특히,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95개 농장을 실명으로 공개해 다른 농가들의 모범이 되게 하고, 악취발생 농가들 스스로 적극적인 시설투자 의지를 갖도록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기초질서 지키기 연중캠페인’에서는 회전교차로가 급증하고 있지만 교차로 운행방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운전자들이 많아 사고의 위험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주요 도로변 교차로 통행방법과 준수 캠페인 전개 필요성을 제기한다.
또한 시내 경음기 사용 자제 등 운전자 준수사항 준수 캠페인 및 사례 등을 고발하고, 정읍시와 경찰 관련 부서가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편집위원들은 특히, 회전교차로 진입 방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교차로 자체가 사고를 유발하게 만들어진 곳이 있다면서, 이런 곳을 세심하게 정비하고 시민 대상 교육과 캠페인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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