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0일 정읍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민연금공단 연수원(인재개발원) 건립을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5일 연수원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6개월 만이다.
이날 분양계약 체결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일일 200명 이상의 교육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연수원(인재개발원) 개발을 위한 투자가 시작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가게 됐다.
연수원은 총사업비 413억 원이 투입되며 2025년 준공 예정이다. 부전동 일원 내장산문화광장 인근 부지 4만6천316㎡에 연면적 1만㎡로 건립된다.
연수원이 완공되면 국민연금공단 본사와 109개 지사에서 1일 200명 이상의 직원들이 이용할 예정이다.
특히, 7천520여 명의 국민연금공단 직원과 가족이 연수원을 이용하면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는 것.<자료제공 미래첨단산업과 담당 국치호/정리 김태룡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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