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유발 회전교차로 경찰 배치와 시정소식지 활용 홍보도...

-1554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554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22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것이 궁금하다’를 통해 년간 9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 위탁 협약과 앞으로 3년간 운영 관리를 맡게 될 인산의료재단에 대해 점검해 보기로 했다.
의료법인 인산의료재단은 2024년까지 3년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키로 재계약을 마쳤다.
이에 따라 재계약 심사 당시 제출한 공신력, 전문성, 사업수행능력, 재정 능력 등을 확인해본다.
본보 편집위원들은 “이런 센터가 있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다.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필요한 시민들의 이용율을 높여야 한다”면서 “자살율 1위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정읍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와 관련 식품접객업소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해 지도 점검하고 있다.
2022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실시되고 있는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은 총 식품접객업소 1천843개소(유흥 108,일반 1408,휴게327)를 대상으로 5인이상 사적모임금지, 영업시간 9시까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와 관련한 사항 등을 점검한다.
정읍시보건소 측은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 과태료 및 영업중단 조치를 계획중이다.
특히, 코로나19 초기에는 확진자에 대한 동선 안내와 위험성 경고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졌는데 최근에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편집위원들은 “코로나19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시민들 스스로 지켜야만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 스스로부터 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그렇지 않은 곳이 있다면 시정토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알아둡시다’에서는 2022년 달라지는 제도 및 정읍시책은 무엇인지 확인해보기로 했다.
정부의 달라지는 정부 정책은 물론 정읍시의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 독자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보도 그후’에서는 급증하는 정읍시 회전교차로 실태와 관련해 전체 개요와 시내 위험지역 사례, 회전교차로 통행방법 홍보내용 및 캠페인 여부를 확인해 본다.
실제로 회전교차로 사고는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자주 발생하고 있다. 지난 23일(목) 오전 7시경에도 상동 구 노을가든 앞 회전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편집위원들은 “여전히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에 대해 운전자들의 숙지가 낮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따라서 △경찰과 협조를 통해 면허시험에도 이를 포함 △정읍시정 소식에도 회전교차로 통행방법 홍보하기 △주요 회전교차로변에 홍보 현수막이나 안내판을 설치 △사고다발 회전교차로에 경찰 상주 배치 계도 강화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편집위원들은 특히, 부안군 회전교차로 설치 사례를 제기하며 외곽지역 편도 2차선의 경우도 회전교차로 설치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농촌은 지금’에서는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관내 축산농장에 대해 실명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전국 지자체별 깨끗한 축산농장 실태와 전북도내 비율 등을 확인한다.
정읍시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 95개소를 지정했으며, 올해 48개소 지정을 목표로 했지만 29개소를 지정해 전체 깨끗한 축산농장은 124개소에 달한다.
본보 편집위원들은 “깨끗한 축산농장이 어디인지 독자와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들에게는 많은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한다”면서 “이 시책을 더욱 활성화 해 축산악취로 고생하는 주변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기준을 충족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주기적인 사후관리와 전문 컨설턴트 지원을 통해 쾌적한 축산환경 유지를 목적으로 정부가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다.
‘보도 그 후’에서는 지방자치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인사권을 갖게 된 정읍시의회의 상세 준비실태와 정읍시간 협약 내용도 살펴보기로 했다.
‘연속보도’로 전봉준장군 동상 재건립 전국민 모금과 관련해 현재까지 모금된 액수와 변화된 기탁 분위기 등을 점검해 본다.
본보가 확인한 결과 지난 23일 현재 1억7천500만원이 모금된 상태였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민선7기 정읍시 주요 현안사업이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실태를 점검하고, 각 분야별 사업 내용과 추진상황, 추진과정상 문제 여부 등도 확인한다.
‘기타 안건’으로는 본보가 연중기획으로 추진중인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선진시민의식을 고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편집위원들은 ‘기초질서’와 관련해 방향지시등 작동 생활화와 횡단보도 내 서행 준수, 보행자를 향한 경음기 사용 금지 등을 실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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