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청사와 읍면동 민원실 책자비치, 시청 홈페이지서도 확인

‘2022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정읍시는 2022년 달라지는 정책과 제도를 취합해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같은 계획은 유진섭 정읍시장이 지난달 27일, 2021년 마지막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2022년부터 달라지는 각종 정책, 제도나 법령 중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면서 더욱 중요성이 강조됐다.
유 시장은 “2022년에도 새로운 정책들이 시행됨에 따라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정책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아야 한다”면서, “시민들이 새로운 정책을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연말연시를 맞아 복무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좀처럼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공직사회가 먼저 실내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에 솔선수범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음주로 인한 품위손상, 복무 위반 또는 비위행위로 공직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2022년은 민선 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8기를 준비해야 하는 시정의 변환기로 매우 중요한 해인 만큼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중앙부처와 전북도의 각종 공모사업과 관련해 사전 정보 파악과 이를 토대로 한 전략적인 대응 논리를 마련해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읍시는 2022년 달라진 제도와 시책에 대한 책자를 발간했다.
2022년을 맞아 정읍시가 발간한 ‘2022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는 각종 법령과 조례 개정으로 달라지는 제도와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개선하는 주요사항을 담고 있다.
책자의 목차에는 △세제와 부동산을 비롯해 △재난안전·소방 △농·축·수산·식품 △문화·체육·관광 △복지·여성·보건 △환경·녹지 △건설·교통 △경제·산업 △일반행정 ·자치경찰 순으로 구성돼 있다. (관련기사 3면)
이 책자는 각 청사와 읍면동의 민원실에 비치하고, 정읍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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