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독자와 시민여러분들의 가내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한 위중한 상황이 계속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겠지요. 정부의 방역지침을 잘 따르고 스스로가 각자의 영역에서 개인위생 철저는 물론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스피노자의 말대로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고 해도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의지와 희망으로, 우리모두는 내일과 미래를 향한 자신의 맡은바 역할을 다하는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보 또한 정읍시와 함께 지구환경을 보존하고 정읍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낼수 있는 범시민운동 차원서 ‘내 집에 단풍나무 한그루를 심고 이웃집에도 한그루 나누어 주고 우리 동네에도 한그루의 단풍나무를 심자’는 캐치플레이즈로 조만간 단풍나무심기 정읍시민 추진운동본부(이하 단추본)를 발족해 출범하고자 합니다.
그 중심에는 가칭 단풍나무회가 추진위원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단추본을 후원 지지하는 단풍나무회 모임체는 전국각지 출향인사를 포함한 33인이 우선, 그 목적 사업에 찬동을 하고 함께 정읍시의 미래를 위한 의로운 일에 동참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오로지 아무조건 없이 년회비(120만원)를 납입하고 단추본의 나무심기기금 마련의 후원금으로 각자의 역량에 따라서 100만원 이상씩 출현하기로 말입니다.
이는 정읍사람 누구나가 이 목적사업에 찬동한다면 단풍나무심기 운동(1구좌 1만원)에 시민동 참을 독려하는데 솔선수범적 역할로 세상의 빛과 소금마냥 정읍사회를 위한 주춧돌의 역할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작년 여름쯤부터 이 사업 추진을 위해 필자가 전국의 출향인사를 바롯한 관내 여러 사람들을 찾아가 미팅한 결과 지난해 11월쯤에 추진위원이 구성됐으나 코로나를 비롯한 여타의 주변 상황변화로 이제야 발표하게 됐습니다.
조만간 미래의 정읍 먹거리가 될 본 사업 추진에 독자와 시민여러분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고대합니다.
아울러 오는 3월경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중지를 모아서 출범을 할, 단추본 발족이란 의로운 사업에 뜻을 함께해 힘을 실어 준, 가칭 단풍나무회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본 지면을 통해서 재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은 가칭 단풍나무회 회원이자 단추본 추진위원겸 발기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산/ 정창국(세진상운주식회사 부사장) 광주/ 송남섭(남광글라스(주) 대표), 장춘상(아륭기공(주)대표회장) 대전천안/김양환(요식업 대표) 서울경기/ 손창성(세무사, 전 여수세무서장)), 김호석(내장CC 대표회장/재경 정읍시민회장), 노식래(서울시의원), 이효종(전 삼성SDI전무이사), 고제방(삼우테크(주)대표이사회장), 김현덕(재경전북도민회 부회장), 김한술(중구상공회의소회장), 고광헌(서울신문 사장), 정읍 /김태룡(정읍신문 대표회장), 유성대(전 중앙로상인회장), 김인권(호남스틸(주)대표이사),이상만(상명새마을금고이사장), 김호성(회계사),장기영(장기영외과 원장), 라종무(터미널주유소 대표),김종호(고려병원원장), 권혁철(피부과원장),유종만(치과원장), 박종근(삼오기술사 소장), 김일중(제일건축사무소 소장), 유남영(정읍농협 조합장), 최종필(서남권상공회의소 회장), 박혁(변호사), 이정병(종합철강 대표),박명진(아크로웨딩홀 대표), 김준식(동방이노베이션(유)대표),홍태철(동아지업사대표), 신경숙(전 정읍YMCA관장), 이복형(민주평통정읍시협의회 수석부회장/시의원),이용호(한서요양병원원장).<무순>
기타, 여러분들과 미팅 결과 본회에 참가는 개인적 이유 등으로 어렵지만 단추본이 출범하면  함께 동참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분들도 적지가 않았음을 밝힙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