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고발

정읍시립박물관에서 국민연금연수원 신축부지와 인접한 정읍천 연결 교량이 움푹 패여 있어 운행 차량에 불편을 주고 있다.(사진)
특히, 이 교량은 워터파크-문화광장 내 도로가 폐쇄되면서 많은 내장로를 달리다 조각공원 방면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이용하는 곳이어서 시급한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주차장 내 금지행위’ 있으나 마나...방치
관리 못할바엔 캠핑 가능 공간으로 시설 개선 필요도

‘주차장 내 야영 및 취사, 캠핑 등 주차장 목적외 사용을 엄격히 금합니다. 상기 행위를 위반하여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의법 조치될 수 있으니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7일(금) 오전 정읍시장 명의의 ‘주차장 내 금지행위 안내판’이 설치된 임산물센터 인근 주차장에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캠핑을 위해 사용하는 6대의 카라반이 줄지어 서 있다.
이곳을 자주 지나는 독자들은 “이곳에 주차된 캠핑차량은 자기들의 주차장인냥 장기간 주차장을 점유하고 있지만 아무런 제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형식적으로 금지표지판만 세워두고 이를 묵인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다. 규정을 정했으면 반드시 지키도록 해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캠핑이 가능한 공간으로 시설을 개선하는 방법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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