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정읍시지부(지부장 이재연)는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1년 클린뱅크 농·축협 평가에서 관내 5개 농·축협(전국 393개)이 클린뱅크에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말 농협중앙회 클린뱅크 인증기준은 최근 5년 연속 클린뱅크(금 등급)달성한 농축협에 대해 자산건전성 최고등급인 그랑프리 등급을 부여하고, 그 외 여신규모, 연체비율, 고정이하여신비율,대손충당금비율, 손실흡수비율 기준을 충족한 농,축협에 대해 금,은,동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정읍시에서는 “금”등급 2개소(샘골농협,신태인농협),“은”등급 3개소(정읍농협,순정축협,정읍원예농협)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연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2021년말 관내 농·축협 상호금융연체비율이 0.45%로 전국평균 0.88% 보다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보였다”며 “올해도 경기침체로 인해 건전성 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선제적 여신관리를 통해 관내 전
농축협이 클린뱅크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클린뱅크 인증제도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4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요건(연체비율,고정이하 여신비율,대손충당금비율,손실흡수비율)을 모두 충족해야 인증 받을 수 있는 제도로써 농축협의 자산건전성 대·내외 공신력 평가의 척도가 되고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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