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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확충과 어르신 복지 확대 위해 최선 다짐
노인회 공동작업장 60명 한꺼번에 작업 가능, 호평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노인활동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회장 이호춘)가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직무활동 교육’을 실시한 지난 20일, 본보 김태룡 대표가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를 방문했다.(사진1)
노인일자리의 효율적인 운영과 단풍나무심기 범시민운동본부 활동에 대한 설명과 참여를 당부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이호춘 회장과 유종혁 사무국장이 함께 했다.
이호춘 회장은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직무활동 교육’ 참여자들에게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의 그간 노력과 성과를 설명한 후 “앞으로도 더욱 노인일자리 확대와 복지혜택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고독하지 않게 많이 이웃을 만나고 많이 움직이며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호춘 회장은 취임 초기 7명이던 지회 직원이 18명으로 늘었고, 500-600명이던 노인일자리 수혜자가 현재는 1천700명으로 증가했다며, 지난 성과를 설명했다.
그간의 성과로는 노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정읍시의 지원을 받아 엘레베이터를 설치한데 이어 에어컨과 온풍키도 천정형으로 교체했다.
그런가하면 그간 숙원이던 공동작업장을 마련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노인들이 마음껏 일하도록 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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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공동작업장은 60명이 한꺼번에 마른명태 분류 작업이 가능하며, 현재는 30여명이 작업중이다.(사진2)
노인회 공동작업장에서 일할 경우 월 기본급 28만원에 자신이 작업한 수량에 따라 숙련자들은 월 70-80만원까지 수령이 가능하다.
본보 김태룡 대표는 단풍나무 심기운동의 목적과 향후 계획과 3월중 범시민운동본부 출범 계획 등을 설명하고, 노인회에서도 이같은 범시민운동에 동참해 정읍의 미래 관광자원 조성에 힘을 보태달라고 했다.
이호춘 회장은 “정말 좋은 운동이다”며 “당연히 돕겠다. 기회가 되면 노인회에서 강의를 통해 단풍나무 심기운동을 설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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