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420명 등 정읍 청년 1천명 민주당 정읍지역사무실서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제20대 대선에서 청년들의 민심이 중요한 변수로 부상한 가운데, 전북 정읍·고창 청년들이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지에 앞장섰다.
2030 지지자 모임(본부장 이현호) 420명과 정읍지역 선대위 청년본부(본부장 최도식) 450명 등 청년 1천여명이 1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정읍지역 사무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정읍 청년들은 이날 “지도자의 무능과 정치적 보복, 세대간의 갈등 유발은 국민과 역사에 대한 죄악”이라며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에 강한 통합 대통령,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유권자들의 대선 투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8090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윤준병)는 80% 이상의 투표율 달성하기 위해 8090세대의 어르신뿐만 아니라 80·90년대 출생인 2030세대 청년들의 투표 참여와 지지가 긴요하다고 판단,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청년세대의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청년국장단을 50명으로 확대 보강하였고, 청년 여성 60여명으로 구성된 청년 여성 특보단과 4H회원, 한국농수산대 출신들로 청년농업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역 JC 회장단을 특보로 임명하는 등 직능별 청년 조직들을 보강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유권자들의 대선 투표 장려를 유도하기 위하여 정읍 청년 소상공인 30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투표 참여 홍보용 포스터를 제작하는가 하면, 각 상점마다 13일부터 게첨토록 배부하는 등 대선 승리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윤준병 상임위원장은 “그동안 준비된 청년조직을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제대로 가동하여 청년들이 주도하는 대통령 선거운동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뒷받침할 예정”이라며 “우리의 당위적 목표인 제4기 민주정부 재창출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8090 선대위가 계속해서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정읍지역위 제공, 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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