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외면 소재 금계식품(대표 임장옥)은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산외면사무소에 백미 220만원 상당을 기탁해 관심을 끌었다.
임장옥 대표는 지난달 25일(화) 산외면사무소를 찾아 백미 10kg짜리 79포(싯가 2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임장옥 대표는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내도록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이날 산외면 평사회 이치백 대표도 2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왔다.
홍순중 면장은 “기탁받은 백미는 산외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안종대 산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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