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61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561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16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서는 충정로변 구 중앙극장 부지에 아파트 신축(152세대)이 예정된 가운데, 아파트 입주자를 위한 도로 진·출입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읍시는 주요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심의회를 열고 관련 계획에 대한 협의를 벌였다. 이중 눈길을 끄는 점은 아파트 주민들의 진출입로로 사용할 충정로 중앙선 절단 문제에 관심이 모아졌다.
편집위원들은 “아래 영무예다음 후문 진출입을 위해 중앙선을 절단했는데 이곳에서 얼마 되지 않은 곳에 또다시 중앙선을 절단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오히려 두군데 모두의 중앙선 절단을 폐쇄하고 유턴이나 우회를 통한 진출입이 가능토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불과 150여 세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많은 운전자와 시민들이 사고의 위험이나 불편을 겪도록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소수의 민원에 휘둘려 설치된 과속방지턱이 너무 많다며, 축소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정읍시 대표브랜드인 ‘단풍미인쌀’을 비롯해 품목별 8개 사업 관리 실태와 지원사업 개요 등을 확인해보기로 했다.
각 품목별 년간 생산 및 출하, 주요 사업 내용과 경쟁력 확보 여부를 비교할 필요가 있다는 것.
단풍미인 브랜드로 생산하고 있는 농산물은 쌀과 한우,찹쌀,수박,배,토마토,방울토마토,복분자주 등이다.
‘지금 정읍은’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100억원(국비 50억, 도비 15억, 시비 35억) 규모의 사업과 첨단과학기술산업 전담 육성기관 ‘정읍 첨단과학산업진흥원’이 정읍에 어떤 실효를 안겨줄 것인지 사업의 내용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해뵈로 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2022년 축산악취저감분야 8개 사업 14억 400만원 보조과 주요 보조사업 대상과 축산농가 자부담 및 지원대상 농가 선정 가능과 제외 농가는 어떤 곳인지 학인해본다.
또한 전통시장인 샘고을시장 내 실태와 갈등 해소방안 ‘고발 민원’으로 수성택지지구 부영아파트 옆 도심공원 조성지 축대가 필요이상 높게 설계돼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확인하고, 공원이 오히려 도심과 단절될 소지가 있는지 여부도 확인한다.
최근 출판기념회가 줄을 잇고 잇는 가운데, 저자의 출판 배경과 내용 등을 확인해본다.
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은 27일(일) 연지아트홀, 염영선 25,26일 공감플러스센터, 김민영 26일 연지아트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 계획이다.
‘기타 안건’으로는 수성택지지구 원룸 밀집지 도로의 양방향 주차로 인해 화재 발생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큰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본보 편집위원들은 “소방서에서 수시로 불시에 소방로 확보 훈련을 실시해야 하며, 정읍시 역시도 효율적인 주차 정책으로 수성택지지구내 불법 주정차 차량을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17일(목) 오후 3시경, 평일 낮 시간대여서 거주자들이 출근해 있을 시간이지만 도로변은 양방향 주차 차량이 가득한 상태가 확인됐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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