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61)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23일 오전 10시 정읍시 덕천면 동학농민혁명 전적인 황토현을 방문했다.(사진)이날 방문에는 국민의힘 소속 하태경, 박대출, 이만희, 정운천, 전주혜 의원과 김병민, 하종대, 김항술위원장 등 국민의힘 선대위 관계자들이 윤 후보와 동행했다.윤석열 후보는 황토현 광장에서 환영나온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동학농민군의 위패가 있는 구민사를 찾아 참배했다.구민사 참배를 마친 뒤 작성한 방명록에서 윤 후보는 '권력의 부정부패에 항거하면서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일개운 동학혁명의 정신은 지금도 우리 가슴에 타오르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윤 후보는 "동학농민혁명은 권력층의 부정부패와 약탈에 항거하면서 국민이 주인임을 일깨운 일대 사건이다며, 비록 혁명은 실패했으나 그 정신은 지금도 면면히 국민의 가슴에 타오르고 있다"고 말했다.윤 후보는 황토현 방문 후 오후에는 전남 목포에서 주민들과 만나고 신안 하의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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