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골프&리조트(대표 김은정, 김호석)가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을 위한 국민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내장산골프&리조트는 지난달 28일 전봉준 장군과 무명 동학농민군을 포함한 새로운 군상(群像)을 제작하는 데 활용해 달라며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은정 대표는 “전국을 대표하는 동학농민혁명 동상이 건립된다는 소식에 기쁜 마음으로 모금운동에 동참했다”며 “새롭게 제작되는 동상이 정읍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 되어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 위상을 더욱 드높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정읍 지역 역사를 공부하며 문화탐방을 주도하는 얼학회(회장 하철)도 동학농민혁명 동상 건립의 성공과 동학농민혁명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1985년 창립된 역사연구 모임 얼학회는 회원들의 인격도야와 필요한 분야의 연구 토론과 학술발표회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자료제공 동학농민선양사업소 담당 원동호/옮김 경영지원편집실 실장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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