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 이장협의회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민 기부자들에게 감사패와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이장협의회는 기부의 고귀한 뜻을 더 높이고 나눔 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감사패 전달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서지마을 양재관, 신곡마을 정을수, 정자마을 이원흡, 장교마을 황휘종 등 매년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5년 연속 기부자 4명에게 전달됐다.
정진균 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준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의 즐거운 경험을 함께 나누는 선순환의 흐름이 지역사회에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신태인읍 담당 이민정/옮김 신태인지국장 김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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