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경우라도 또, 그 어떤 이유라도 힘이 있는 자가 약자를, 폭력이나 전쟁을 통해서 굴복시키려는 행위는 결코 묵인되거나 용납되어서는 안된다.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자국민 보호및 나토 가입반대 등을 내세워 무력으로 공격해 수많은 인명을 살생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그런가하면 러시아 내서는 명분이 빈약한 전쟁 반대 시위자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국내외적으로 거센 경제적 재제와 비난의 목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있으나 푸틴은 요지부동이다.
한마디로 정신이 나간 푸틴을 비롯한 소수 권력층의 만족을 위한 전쟁을 벌인다는 국제적 왕따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그들은, 분명 정신이 나갔고 그들은 미쳤다고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그래서 푸틴의 정신감정을 의심하는 이유도 나왔다. 
어쨌든 그 누구도 패권및 권력 쟁탈을 위해서 국민을 사지로 몰거나 그 어떤 약자나, 약소국도 무력으로 짓밟는 행위는 정당화될 수가 없다.
더불어 그 어떤 사람들도, 개인 및 패거리들도 그들의 야욕만을 채우는 희생양을 만들어서도 안 된다는 사실이다. 옛날에는 미친*에는 몽둥이가 약이라고도 했는데 지금 세상에는 어떤 처방이 특효약이 될지는 모르겠다.
그러니까 전쟁과 폭력은 그 어떤 명분을 내세운다 해도 정당화 될 수가 없다는 얘기다. 
부부가 합작품으로 만들어 낸 자녀들도, 이제는 그들이 제대로 보살피지 못하면 국가가 빼앗아가는 세상이다. 인권 보호 차원이다. 
하물며 지네들 말을 잘 안 듣는다고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애꿎은 사람들을 죽임으로 몰아넣고 또, 수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는 그래서 이해도 용서도 절대로 안되는 것이다.
승자와 패자가 존재하는 정치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오는 3월9일(오늘)은 제20대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뽑는 날이다. 어찌보면 축제의 날이어야 옳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누가 선거에서 이기더라도 우리는 승복하고 축하를 보내야 한다. 그런데 작금의 선거 분위기만 살펴본다면 안타까운 상황들이 적잖게 연출이 되고 있어 걱정이다.
거짓말과 생색내기 발언이 난무하고 비상식적인 주장들이 많기 때문이다.
죽기 살기와 내편 네편이 아니면 적으로 간주하는 것을 보면 설상, 전쟁터를 방불케하기에 그렇다.
패거리만을 위한 정치판이 아닌 국민과 국가만을 위한 정치, 미래 지향적 정책대결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멋진 선거판이 됐으면 싶다. 아울러 푸틴 또한 제정신을 차렸으면 좋겠다.
보통의 세상 사람들은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요구하고 또, 대다수의 국민들은 평화와 소통, 공정한 협치 및 공동의 번영을 염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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