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 지금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주제 탐구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수학 분야 학생동아리를 모집한다.
도교육청은 자율적으로 구성된 학생 중심의 수학동아리 지원을 통해 다양한 수학 탐구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발적 학습 동기를 형성하고 학생들의 열린 사고력 및 잠재 능력을 계발해 나갈 예정이다.
전라북도내 초·중·고등학교 각 학교급별로 수학동아리 100팀을 모집하며 ∆주제 탐구 ∆활동 중심 ∆수학독서 탐구 ∆통계 활용 ∆공학적 도구 활용 ∆산업수학 메이커 ∆기타(수학적 모델링, 수학 멘토링, 수학 봉사) 등으로 지원 분야가 구분된다. 
선정된 학생동아리에는 팀당 100만 원 내외의 운영지원금이 지급되고 11월 중 동아리 학술제에 참가하여 활동 내용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학생동아리는 같은 학교 소속의 지도교사가 있어야 하며 동아리 활동은 지도교사의 도움 아래 학생 자율적으로 구성된 학생동아리로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3월 18일까지며 선정 결과는 3월 24일 발표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분야별 학생동아리는 도교육청 미래인재과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수학 탐구활동을 통해 열린 사고력과 탐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수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전북도교육청 미래인재과 최한숙/옮김 김만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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