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으로도 잘 알려진 백소연 작가의 초대 개인전 ‘봄빛! 묵향에 붓들다’가 지난달 26일 신태인에 있는 정읍시 생활문화센터에서 개막돼 오는 25일까지 이어지는 것.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무료입장이다. 
백 작가는 “‘묵향에 붓들다’에서 붓들다 라는 뜻은 ‘붓을 들다’와 ‘붙들다’ 또는 ‘붙들리다’ 동사의 중의적 의미로, ‘붓끝의 묵향에 붙들리어 취하다’라는 예술적 감성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시·서화 98점과 천아트 34점 모두 132점을 선보인다.<자료제공 문화예술과 담당 김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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