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문국, 이금식)는 지난 31일 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2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실적 보고에 이어 2022년 통합사례관리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또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복지 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민·관 연계 활동을 강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협의체는 올해 난방비 부족으로 추위에 생활하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난방 상태가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해 난방유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은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의 정도 나눌 예정이다.
이금식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데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순문국 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체감도 향상과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자료제공 북면 담당 박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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