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정읍시장 예비후보(민주장 정책위 부의장)는 7일 “전북 서남권 거점도시로 웅비하는 정읍을 만들기 위한 7대 프로젝트를 추진해 ‘정읍 대도약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민영 예비후보는 “정읍이 정읍답게 발전할 때 ‘정읍의 대도약 시대’를 열어가는 것”이라며 “역사, 문화, 환경, 인물 등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정읍만들기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도 1호선을 축으로 농생명 바이오 혁신벨트를 구성, 제2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과 3대 국책연구기관을 묶어 농생명 클러스터단지 조성, 농산업, 기능식품, 의학 등 첨단산업을 키워 정읍의 미래먹거리 육성도 피력했다.
‘도심 속 정원이 있는 스마트 그린시티’로 키워 구절초 공원을 국가정원으로 승격시키며 정원도시의 이미지를 키우고, 연지시장 등 도심 유휴부지에 산소정원을 조성해 정원산업을 키워 시민들의 소득과 일자리를 확보할 계획도 설명했다.
MICE산업센터를 통해 정읍역 배후단지를 중심으로 문화, 관광, 물류 거점 육성과 가을철에 집중된 관광산업도 사계절 산업으로 육성하고, 구절초 정원에 청소년을 위한 치유학습장을 조성, 한옥호텔과 웃음박물관을 통해 정촌현 가요특구를 활성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또한 ‘동학’을 스토리로 녹두특화단지를 조성해 농업과 음식문화를 키워가고, 스마트팜을 통해 청년농부 육성, 학교급식과 로컬푸드를 연계해 안정적 공급시스템 구축, 드론을 활용한 청년창업을 통해 영농지원도 약속했다.
김민영 예비후보는 정읍건강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세대별 건강맞품 서비스 확대와 정읍을 새로운 혁신플랫폼으로 키우고, 정읍 대도약의 시대를 통해 정읍시민의 자긍심을 키워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영 예비후보는 11일 “시민이 행복한 정읍을 만들어가겠다”며 시민의 일상을 책임질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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