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8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568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6일(수) 오후 6시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코로나19 오미크론이 확산세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 방지를 위한 조치와 4월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내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되고 지정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방법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내용, 지방선거일 60일 전 제한사항을 확인 보도하기로 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최근 구성되거나 추진되고 있는 정읍시 축산악취개선지역협의회와 악취대책민간협의회가 무엇이 다른지, 축산과와 환경과가 구성하는 민간협의체 역할과 구성 목적, 중복성 여부 등을 비교하기로 했다.
또한 주요 인적구성 계획과 향후 활동계획, 협의회 운영 기간 등도 점검한다.
‘보도 그 후’에서는 오는 5월 준공 예정인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사업이 왜 당초 계획과 달리 추모묘역 조성사업이 사라졌는지 확인한다.
기념공원의 전체적인 사업규모와 당초 계획 변경 여부, 기념사업회 측이 밝힌 주요시설(추모관과 체험전시관, 연수시설) 등을 확인키로 했다 이 사업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사업비 324억8천만원이 투입됐다.
‘농촌은 지금’에서는 본보 보도 내용과 같이 단풍미인쌀이 전국 규모 매출액은 증가하는데도 불구 지역내 이용도는 저조한 이유가 무엇인지 점검한다.
정읍시내 대표음식점과 정읍맛집 등 32개소 가운데 4개소만 단풍미인쌀 이용하는 상황에서, 단풍미인쌀을 사용하지 않는 업소에 대한 이유와 개선 방안 등도 확인한다.
본보 편집위원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단풍미인쌀을 사용하는 업소가 극히 적다면 가격이나 품질 등 문제가 크다는 것 아니냐”며 “아무리 지역내 대표적인 브랜드 쌀이라해도 이제 시가 나서 이를 지원할 일은 아니다. 농민단체와 농협, 농민들이 스스로 해야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카메라 고발-민원’에서는 시내 도로청소차가 소화전에서 급수해 사용하는 이유와 적절성 여부, 정읍천 교량중 일부 하단 시설물이 노후돼 훼손되어 산책하는 시민들이 부상을 입을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현장 사진을 토대로 지적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정읍은 지금’에서는 단풍나무심기 범시민 추진운동본부(이하 단추본) 출범을 위한 발기인(단풍나무회)대회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정읍시민 및 각계 시민사회단체들 참여하는 발기인대회는 오는 15일(금) 오후 4시 (주)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정읍시가 추진중인 정읍트레이닝센터와 정읍스포츠센터 건립계획 비교와 주요 시설을 확인 보도하기로 했다.
편집위원들은 “지역내 여건을 반영해 체육시설을 마련하는 것이 타당하다”면서 “기왕이면 전국규모 대회 유치가 가능한 시설이 필요하겠지만 실질적으로 이용 횟수가 적다면 이것 역시 시 재정에 부담을 주고 낭비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읍트레이닝센터는 총 사업비 307억(국비 66억,도비 29억, 시비 212억)을 투입해 수영장(25m, 9레인)과 국민체력인증센터, 다목적강당 등을 조성한다. 이 공사는 이달까지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과 승인을 거쳐 202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읍 스포츠타운은 1단계로 체육인프라 집중화를 위한 것으로 2025년까지 1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국제규격의 축구장 2면과 유소년용 1면, 테니스장 16면, 클럽하우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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