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홍종식)는 전북지역 자문위원들의 온정을 모아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에 1천만원 성금을 전달했다.
전북지역회의는 지난 15일 경북도청에서 산불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홍종식 민주평통 전북부의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전북지역 5개 시·군협의회장, 민주평통 사무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지난달 동해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4개 시·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홍종식 전북부의장은 “산불로 많은 고통을 겪은 경북도의 빠른 피해 복구와 어려움을 당한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성금을 주신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에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청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는 데 성금을 쓸 계획이다.
한편 지난 1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홍종식)는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380만원을 민주평통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부의장 김점배)에 전달했다.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홍종식 전북부의장, 김점배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부의장, 신수미 전북여성위원장, 정병현 전북지역회의 간사 등이 참석을 했다.<사진및자료제공 민주평통전북지역회의 간사 정병현 행정실장 이숙/옮김 김만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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