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유권자를 찾아 선거운동중인 이윤호 예비후보

-아름다운 사회

“정읍에 필요한 정책예산 분석, 예산 가져오는 통찰력과 추진력 갖췄다”
도의원 제2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벌이던 이윤호 예비후보가 길을 잃고 헤매던 어린이를 발견해 부모에게 인계해 흐믓하게 했다.
이윤호 예비후보는 지난 8일(금) 오후 6시경 자신의 선거사무소가 위치한 관통도로 사거리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A군을 발견했다.
이 예비후보는 저녁시간이 다가오면서 바쁜 선거운동 시간이지만 아이를 애타게 찾고 있을 부모의 심정을 헤아려 부모를 찾아주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사무실에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A군이 목걸이는 차고 있었지만 표식이 지워져 있는데다 의사소통이 어려워 사무실에서 놀이를 하며 긴장을 풀어줬다.
그 결과 A군이 모 어린이집에 다녔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해당 어린이집에 전화를 걸어 A군의 어머니가 상동에서 베트남 쌀국수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전화로 A군을 보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락을 받고 이윤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A군의 어머니 B씨는 “저녁시간이 다가오는데 길 잃은 아들을 보호하고 찾을 수 있게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2선거구 출마를 준비중인 이윤호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후 사무실로 돌아오는데 길을 잃고 헤매던 A군이 눈에 띄어 부모를 찾아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초반에는 아이와 소통이 쉽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같이 놀아주면서 긴장을 풀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린이집에 다닌 사실을 알게 되어 어머니에게 연락하게 되었다. 애타게 찾고 있을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주게 되어 흐믓했다”고 말했다.
▷이윤호 예비후보는 “도의원의 역할은 전북 도정의 견제와 감시, 그리고 입법 활동일 것”이라며 “그보다 먼저 우리 정읍에 필요한 정책예산을 분석하여 가져오는 통찰력과 추진력이다. 정부와 전라북도의 정책을 분석하고 정읍의 발전을 위한 모든 예산 편성을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니며 정읍시민들의 지지와 애정을 믿고 일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신정동 국가산업단지에  원자력연구소, 생명공학 연구소, 안전성 평가연구소에서 매년 4~500여개의 특허를 활용해  정읍 시민 및 출향민 먼저 특허권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특허 관련 시설은 반드시 정읍에 유치 △정읍시에 탄소 융복합 신소재 산업단지를 유치 △탄소 융복합 신소재 개발 관련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전북과학대학교와 협의하여 학과 신설 △대전 이남 서남권 최고의 원자력 병원 분원을 정읍에 유치 △내장산 단풍철을 이용해 내장산 일원과 용산분수를 연계한 최고의 테마난장축제를 3주간 개최 등을 공약했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