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이평면 팔선리 석정마을 출신 윤여웅 대표이사-
아름답고 능력있는 인간 기르는 일, 미래 위한 가장 멋진 투자
-윤여웅 대표이사 약력↓

-㈜제일건설 대표이사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
-전주지방법원 익산법원 조정위원 
-전북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대한주택건설협회 전북도회장
-대한주택건설협 중앙회 임원
-학교법인 훈산학원 이사장(전북중,전북여고,우석고)
-재단법인 훈정장학회 이사장
-원광대학교 9대 이사장
-전주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사)군산익산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명예이사장
-학교법인 정훈학원 이사장(유성여고)
-사회복지법인 성재원 이사장
-익산상공회의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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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훈산학원 전북중학교
사진/ B-훈산학원 전북중학교

윤여웅 대표이사 명함 한쪽은 ㈜제일건설
다른 면은 훈산학원·정훈학원·성재원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전북 대표기업인 (주)제일건설이 오랜 기간 공을 들여온 인재육성사업도 한껏 무르익었다. 
2005년 학교법인 훈산학원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전북중과 전북여고, 우석고를 전북 최고의 명문사립학교로 변모시키기까지 그가 쏟은 정성은 일일이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평소 “아름답고 능력있는 인간을 기르는 일이야말로 미래를 위한 가장 멋진 투자이며 교육을 위한 정성과 사랑은 값을 따질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해온 윤 대표는 아름다운 환경이 아름다운 생각을 길러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교육환경의 변화부터 추구했다.
그래서 윤여웅 대표의 명함은 (주)제일건설과 인재육성사업을 함께 적었다.
기자와 만나는 자리에 윤여웅 대표는 훈산학원 내 전북중학교와 전북여고,우석고, 정훈학원내 유성여고, 사회복지법인 성재원 홍보 책자를 한아름 전해줬다.
윤 이사장의 이런 노력 덕에 전북여고는 삭막했던 옛 모습을 벗고 지역민이 찾고 사랑하는 아름다운 학교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운동장을 천연잔디로 조성하고 훈산관(다목적강당)과 훈정관(기숙사)을 준공했다. 
봄마다 환상의 꽃밭을 이루는 교정을 둘러보면 구석구석관심 어린 손길이 미쳤음을 알 수 있다.
우석고는 본관을 현대적으로 개축하고 인조잔디축구장과 훈정관(체육관과 특별실), 훈산관(기숙사), 서지재(도서관), 승리관(유도부 훈련장 및 숙소)를 준공하는과정을 거치며 웅장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로 변신했다.
윤 대표는 아낌없는 시설 투자로 최고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그치지 않았다.우수학생들에게 해외연수의 기회를 주고 장학금을 지급하며 학업 동기를 북돋았다. 
교직원에게는 사기진작을 위한 해외연수 및 복지를 제공해 구성원 모두에게꿈을 주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애썼다.
윤여웅 대표이사는 일상적이면서 지속적인 나눔을 중요하게 여긴다. 학교법인을 운영하는 것 외에도 자신이 이사장으로 몸 담고 있는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지역우수인재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2016년부터 매년 1억원씩 10억원을 지원하기로 약정하고 실천 중이다. 
그밖에도 인재양성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라는 일념으로 지역의 여러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역의 명문학교로 거듭난 전북여자고등학교 전경. 조경이 아름다운 교정으로도 유명하다.
윤여웅 대표가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우석고등학교 전경. 최고의 시설과 교육환경을자랑한다.표지석에 쓰인 ‘도덕인, 창조인, 실력인’이라는 글귀는 훈산학원의 교훈이다.
우수학생들에게 해외연수 및 각종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전주인재육성재단을 운영하며 매년 1억원씩 10년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성재원에서 장애인 사랑 나눔 시작2018년 사회복지법인 성재원(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소재)이 제일건설의 식구가 됐다. 
성재원 산하에는 8개의 장애인 관련 시설이 모여 있다. 거주시설인 성세재활원을 비롯해, 재활학교, 근로시설 성세재활자립원, 장애인 보호작업장 성세시온의 집, 성세체육관, 성세교회,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 그것이다. 외부에 자리한 성세병원도 성재원 소속이다.
윤 대표는 성재원의 각 시설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취약한 부분과 보완해야 할 점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금의 성재원은 단순한 장애인 복지시설이 아니라 정성스럽게 꾸며진 공원처럼 변했고 모든 시설들이 놀랄만큼 보완되고 발전되어 가는 중이다. 또 윤 대표는 지역주민과도 적극 호흡하고 있다.
 성재원 주변 주민들에게 매년 복날 삼계탕으로 마음을 전하고 정월대보름에는 음식을 나눈다. 성세병원을 찾는지역주민에겐 병원비를 할인해 주고 있다.
윤 대표는 “사회복지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 그 자체이고 누구에게나 해당될 수 있기에, 우리가 사회복지에 동참한다는 것은 현재의 행복을 지키면서 미래에 대한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여긴다”며, 앞으로도 인재양성과 사회복지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사진/ C-제일건설 
사진/ C-제일건설 

㈜제일건설, 전북 향토기업으로 35년간 4만5천호 주택 공급 기여
정읍에 10년동안 트럭 100대분 사랑 나눔쌀 기탁도
“아파트 짓는다하면 떼돈을 버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 
주택 브랜드 ‘오투그란데’로 잘 알려진 ㈜제일건설(대표이사 윤여웅, 사진)은 35년간 4만5천호의 주택을 지으며 쌓아 올린 명성만큼이나 열정적인 사회공헌활동이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주)제일건설을 전북의 대표기업이자 사회공헌 대표기업으로 성장시킨 윤여웅 대표이사는 정읍시 이평면 팔선리 석정마을 출신이다.
윤 대표이사는 이평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익산으로 이사해 학업을 이었으며, 1988년 4월 (주)제일건설 대표이사로 취임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집을 짓는 것처럼 사회공헌사업을 합니다. 두 마음이 다르지 않다.”는 윤여웅 대표이사의 지론은 (주)제일건설을 전북의 대표기업이자 사회공헌 대표기업으로 성장시킨 동력이었다.
(주)제일건설은 1988년 창립 이래 35년간 전북의 향토기업으로 자리를 지키며 4만5천호 주택을 공급해 왔다.
윤 대표의 집무실에는 25개 남짓한 공사현장이 줄줄이 적힌 상황판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윤 대표는 하루도 빠짐없이 공사 현장을 점검하는 현장파 사업가다. 
지난 4월 정읍에서 본 기자와 만남을 약속한 윤여웅 대표이사는 현장 출장시 이용하는 카니발 차량을 이용해 정읍을 찾았다.
윤여웅 대표는 내장상동에 완공한 ‘제일오투그란데’를 보며 “제일건설의 정성과 노력을 다해 지었다. 아파트 색상도 내장산 단풍이 연상되는 색깔로 입주자들에게 만족감을 더하도록 했다”면서 “아파트를 짓는다고하면 일반인들은 떼돈을 버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했다.
이런 잘못된 생각들이 한데 어우러져 민원이 발생하고 아파트 신축에 투자해야 할 열정과 시간을 낭비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고 아쉬움을 피력했다.
차량에 망치와 운동화를 넣고 다니며 아파트 콘크리트 강도 측정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있다는 일화도 유명한 윤여웅 대표이사.
윤 대표는 “여름 장마에도 어느 건설현장 하나 물 새는 곳이 없도록 안전하게 관리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제일건설은 끊임없는 설계혁신과 성실시공으로 우수 공사현장 표창, 한국 품질혁신 우수기업, 한국건축가 협회상 등에 선정됐으며 살기좋은 아파트 수상을 네 차례나 거머쥐며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또 윤 대표는 지난 2009년 영예로운 대한민국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며 주택산업발전 및 주거문화혁신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말 종무식을 대신해 직원 전체가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속적인 ‘나눔’ 실천하는 기업으로 널리 인정전국 굴지의 건설사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전북의 대표 건설사로 성장한 제일건설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 기업으로도 널리 인정을 받고 있다.
매년 지역사회에 나눔의 기부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을 뿐 아니라, 장학사업, 주거개선사업, 각종 봉사단체들을 이끌며 주변의 이웃에 대한 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정읍지역에는 2009년부터 10년동안 트럭 100대분 분량의 ‘이웃사랑 나눔’ 쌀을 기탁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여파가 한창이던 지난 4월 1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익산시민을 위해 성금 3천638만원과 헌혈증서 133매를 익산시에 기탁하기도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취소한 창립 33주년 기념행사 비용 3천만원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638만원을 포함한 것이어서 훈훈함을 더했다.
“나를 비롯해 우리 직원들이 시민으로서, 도민으로서,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운사람이 되었으면 한다”는 윤 대표의 뜻이 뒷받침됐다.
또한 제일건설은 매년 종무식을 대신하여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펼치는 등 직원들의 다채로운 봉사활동으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종무식 행사의 형식을 답습하기 보다 주위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더욱 의미있는 일이라는 윤 대표의 평소 소신에서 비롯된 활동이다.
지난 5년간 제일건설은 총 6억3천만원 상당의 성금을 지역사회에 기탁하는 등, 오늘도 활발하게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창립 33주년 기념행사를 취소한 비용과 직원들이 헌혈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 133장을 익산시청에 기부하기도 했다.(이준화 기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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