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소상공인들과 간담회 “경제 활성화 최우선 시정과제로”

민주당의 불공정한 편파공천에 반발하며 김민영 후보의 민주당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강력하게 요청했던 시민들은 12일 김민영 캠프에 모여 김민영 후보에게 시민후보 공천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읍시 23개 읍면동 대표 시민들은 “민주당의 신인정치인 가산점 20%가 반영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정읍시장 적합도 1위를 줄곧 달리던 김민영 후보를 컷오프 시켰다”며 “지지율이 줄곧 3위에 머물렀던 후보를 민주당 전북도당이 정읍시장 민주당 후보로 공천한 것은 시민의 의사와 동떨어졌기 때문에 시민들이 직접 김민영 후보를 공천 한다”고 말했다.
읍면동 대표들과 정읍시 청년문화공동체 소속 청년들은 “김민영 후보에게 시민공천장을 직접 수여하며 시민후보로 공식 추대한다”며 “그동안 무조건적으로 지지로 독선과 오만에 빠진 민주당을 바로 잡자”고 다짐했다.
이에 김민영 후보는 “정읍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오늘 시민들에게 직접 받은 시민공천장은 세상의 그 어떤 정당의 공천장보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으며 시민들에게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시민들에게 화답했다.
▷김민영 후보는 지난 14일“코로나 위기 완전극복과 정읍경제 활성화 방안을 최우선 시정과제로 삼아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정읍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락현, 이하 정읍소공연) 사무실에서 청년 소상공인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 관련 지역 현황을 파악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청년 소상공인의 의견과 제안을 청취하고 함께 토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 소상공인은“코로나 여파로 아직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워주고 지역경제에 화력을 불어넣어 줄 소상공인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많이 만들어 달라”고 제안했다.
김민영 후보는 현재 코로나로 피해를 받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진단해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상품권 확대와 상생기금 조성 등 현재 준비 중인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상공인들과 논의하였고 김민영 후보는 특히“소상공인연합회관 건립 및 소상공인지원과 신설을 통해 정읍시 소상공인들이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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