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불어민주당 이학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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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정읍시장에 당선될 경우 가장 먼저 도입 시행할 시책은 무엇인가, 또 4년 동안 정읍을 어떤 도시로 만들 생각인지 추진 방향과 이에 필요한 주요 사업 계획은 무엇인지 밝혀달라.(200자)

답변/
=모든 일들이 다 중요하겠지만 가장 우선적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주력 하겠다. 시민에게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지역상품권 발행을 현행 400억원에서 800억원으로 확대하여 시중에 돈을 돌게 하겠다. 조직내부적으로는 열심히 일한 공무원이 보상받는 인사 질서를 바로 세우겠다. 그 다음으로 청년들이 정읍을 떠나지 않도록 보육정책과 청년정책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

2.민선7기 정읍시가 추진했던 사업중 더 이상 추진하지 않고 중단해야 할 사업은 무엇이고, 연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싶은 사업은 무엇인가. 사업 내용과 이유를 말해달라.(200자)

=현 시점에서 특정사업을 논하는 것은 섣부르다고 생각한다. 당선이 되면 전반적인 사업평가를 통해 추진 여부와 추진순서를 정할 생각이다. 다만 행정의 불통으로 인한 민원이 있었던 사업 등에 대해서는 심도있는 진단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3.정읍시가 지난해부터 본예산 대비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각 분야별 예산 편성 사례를 분석하고 필요이상 많은 비율을 차지하거나 예산을 증액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분야와 이유를 답해 달라.(200자)

=1조원 시대를 맞이한 정읍시 예산은 일반회계 93%, 특별회계가 17%로 편성되어 있다. 또한 분야별 투자 비중을 보니 일반회계 기준으로 사회복지가 26.9%, 농림해양수산분야가 20.3%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 우선 민생을 살리는데 예산을 집중하고 나머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보육, 청년, 문화, 관광, 체육, 교육, 환경 분야 등에 투자를 늘려나가겠다.

4.지방소멸시대를 앞두고 인구 증가 시책과 관련해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단기적인 시책과 장기적인 시책으로 구분해 설명해 달라.(200자)

=빠른 속도로 줄어드는 인구문제로 정읍시도 인구소멸 위기에 처해있다. 정읍시 통합 싯점인  1995년에는 15만이던 인구가 30%를 상회하는 감소세가 줄지 않고 있고 조만간 10만명의 벽도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다. 이제 인위적인 인구증가 시책은 한계가 있다고 보고 공립산후조리원 신설 등 보육환경과 젊은 층이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일자리 문제는 당연하고 그래서 일자리중계 센터를 통해서 구인과 구직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 또한 교류인구와 관계 인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도록 노력 하겠다.

5.귀농·귀농시책과 청년 지원 정책만으로 인구 늘리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인구 증가 시책의 하나로 ‘광주 고려인마을’을 사례로 한 이민정책을 도입할 의향은 있는가.(100자)

=귀농・귀촌 시책은 꾸준하게 추진하되 그 방법은 더 고민해야 한다. 고려인 마을 사례는 인구 유입책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여건을 고려해서 예를 들면 ‘독일마을’, 또는 출향인을 대상으로 하는 ‘고향마을’ 같은 시책도 검토해 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6.시장에 당선되면 행정은 부시장에게 맡기고 서울 등(중앙부처나 대기업, 공기업)에 상주하다시피하며 기업이나 산하기관 유치에 나설 의향은 있는가.(100자)

=그 의견에 공감한다. 일반적인 내부행정은 부시장 체제로 운영하고 시장은 국비 확보 등 정무적인 외부 활동을 통해서 미래 정읍의 큰 밑그림을 그려나갈 생각이다.
  
7.교육여건이 부족해 정읍을 떠나는 시민들이 많다는 지적이다. 상동 정읍교육지원청이 신축 이전할 경우 현재 부지 활용론에 관심이 많다. 후보는 교육당국과 협의해 어떤 활용책을 구상할 것인가.(200자)

=교육을 위해 정읍을 등지고 떠나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교육청과 협의해서 이전 부지에 어린아이들을 위한 외국어교육센터, 청소년 자기계발 공간 및 지역경제 성장기반 조성 관련 복합시설 등으로 활용하겠다는 공약을 이미 발표하였다.

8.인재양성 육성책으로 정읍시에서도 4차산업(로봇이나 3D,드론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후보의 견해를 말해달라.(100자)

=우리 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1차산업중심에서 이제는 2차산업과 3차산업, 4차산업으로 시정의 방향이 전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간 시에서 4차산업에 대하여 3D 체험, 드론 자격취득 등을 일부 지원하고 있으나 범위를 확대하고 3대 국책연구기관과 연계한 농생명, 바이오, 첨단의료산업 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9.도심에 위치한 성황산이나 정읍천 등을 추가 정비해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정읍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과 방안은 있는가.(200자)

=성황산과 아양산의 둘레길 같은 시설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정읍천 활용을 위해서 ‘정읍역-정읍천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을 하겠다고 공약을 하였다. 이는 시민은 물론 정읍을 찾는 내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내권 경기를 살려보겠다는 것이 목표이다. 정읍역과 정읍천 중간에 예술창작공간을 조성하고 정읍천은 사계절 도심정원 개념으로 조성하는 한편 조명등을 설치하여 사시사철 걸으면서 관람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샘고을시장과도 연결해서 관광자원화하여 주민소득도 올릴 계획이다.

10.민선이후 시장이 시민의 눈치를 보느라 엄정한 법 집행을 못하는 사례가 많다. 불법 주정차, 인도 및 노상적치물, 도로 무단점용 등 위반 행위를 바로 잡기 위한 기초질서 확립과 악취 축사에 대한 폐쇄 등 규정에 따른 행정력 집행 의사가 있는가.(200자)

=기초질서와 시민 생활과는 밀접한 관계라 할 수 있다. 엄정한 법 집행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민의식도 동반 성숙해야 한다. 축산 악취 문제는 우리 시의 현안이라고 보고 관련예산을 더 지원하여 저감시키되 지도와 단속을 병행하고 축산인들의 의식전환을 위한 노력도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11.공영주차장 이용 효율성 극대화와 주차질서 확립과 관련한 공정성 강화를 위한 주차정책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해소 방안으로 공영주차장 전면 유료화와 상당수 도시가 시행중인 도로변 거주자 우선주차제 시행에 대한 후보의 견해를 밝혀달라.(200자)

=현재 도심에 설치된 공영주차장으로는 주차난을 해소하기엔 부족한 현실이다. 이로 인해 도로변엔 불법주정차로 시민의 불만은 고조되고 주차단속에 따른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공약에서 밝혔듯이 공영주차장을 더 확대하되, 주택가 이면도로상에 주차 구획선을 설치한 뒤 유료로 인근 주민에게 배정하는 거주자 우선 주차제 및 공영주차장 전면 유료화는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주민의 의견과 용역 등을 통해 검토하겠다.

12.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사회복지관 건립을 요구하고 있으며, 문학관 건립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 각각 필요성 여부와 후보의 견해를 말해달라.(100자)

=우리 정읍은 정읍사, 상춘곡 등 풍부한 문학 자산이 있고 이를 전시·보존·알리는 공간 조성으로 대외적 정읍 이미지제고 및 시민 자존감 고취를 위하여 정읍문학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을 하였다. 문학관 건립은 정읍의 정체성 확보와 자긍심을 높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사회복지관 건립은 여러 여건을 감안해서 검토해 보겠다.

13.정읍시가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각종 구도심 활성화사업을 펴고 있지만 아직 체감 효과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후보만의 활성화 방안과 정읍경찰서 이전시 부지는 어떻게 활용하고 싶은가.(200자)

=시에서는 시가지를 중심으로 산업구조의 변화, 업무시설 및 주택개발 등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및 뉴딜사업에 총사업비 935억원(2018~20230)을 투자하여 3개분야 34개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현장에 맞는 컨셉, 지역 상인들의 협조, 전문가들의 아이디어 등이 조합을 이룰 때 성공한다고 보고 있다.
 정읍경찰서 이전부지 활용은 경찰청과 협의해서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시민을 위한 공간
으로 활용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14.국립공원구역 해제 후 내장호 종합활용계획과 구 내장산 관광호텔 착공에 관심이 많다.
후보가 생각하는 내장호 개발 방향과 구 내장산 관광호텔 조기 착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겠는가.(200자)

= 내장저수지 일부와 관광호텔 부지의 국립공원 해제구역은 시민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활용할 생각이다. 해제된 내장호 주변은 생태공원화 하여 인근의 수목원 정비, 자연휴양림 조기 완공, 월영습지 및 솔티 숲과 연계한 생태관광지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관광호텔 조기 착공을 위해 행정 지원 등 총력을 다하겠다.

15.내장산문화광장 개발이 중구난방이라는 지적이 있다. 시가 사업을 추진하면서 민간의 영역을 침해하지 않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활용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인데 후보는 어떻게 하겠는가.(200자)

=내장산문화광장 조성 이후 박물관, 워터파크, 여가 캠핑장, 어린이 놀이시설물, 자전거 대여점, 임산물체험단지, 무형문화재 복합전수관, 디지털미디어 아트센터 등 여러 가지 시설이 집합되어 너무 조잡하다는 지적이 있다.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장산리조트권역-내장산과 연계와 함께 시내 상권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방안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문화광장과 시내권과 연계하는 방안은 적극 추진할 생각이다.

16.정읍시민의 상수원인 옥정호 보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전북도와 정읍시,임실군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각 지역의 개발 욕구와 수질보전 필요성이 대립되면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후보는 현실적으로 어떤 상생안이 필요하다고 보는가.(200자)

=안전한 상수원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한 옥정호 수역 전반에 관해 협의된 상생협력선언서(2015년 5월. 전북도, 정읍, 임실, 순창 작성)상의 기준과 틀을 지키도록 우선 촉구하고, 수변데크의 절차상 위법성 등은 수자원공사 등에서 확인하고 조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지역내 산내, 산외지역 하수시설을 적극 추진해서 우리 시도 옥정호 수질보호 노력과 함께 장기적으로 상수원을 용담댐 원수로 하는 방안도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17.김민영 후보가 공천 결과에 반발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불공정’과 ‘보이지 않는 손’을 거론하며 반발했다.
이후 이 후보는 곧바로 민주당 후보들과 원팀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불공정’과 ‘보이지 않는 손’으로 인해 이학수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보는가?(200자)

=김민영 후보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 김민영 후보가 컷 오프된 것은 공관위에서 그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안다. 이유는 본인이 더 잘 알 것으로 생각한다

18.이 후보는 공천 확정후 기자회견에서 ‘일 안하는 공무원’과 ‘인사청탁’ 문제를 지적하면서 절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일하는 공무원 조직, 능력에 따른 인사를 모든 후보들이 말하는데 실질적으로 어떻게 실현하겠다는 것인가.(200자)

=공직 내부의 깨끗하고 공정한 인사는 공직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일한 공무원이 보상받는 인사를 운영하는 것이 대원칙이다. 공무원들의 의식도 바꿔져야 한다. 체계적인 직무분석과 공정한 업무 평가로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받는 인사시스템을 운영하여 공무원이 스스로 느끼는 행복감을 시민에게 전파하는 시너지 효과를 높여 가겠다.

19.후보는 지난 3월 정책발표 기자회견에서 정읍시 1읍 14개면, 8개동의 특성에 따른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다양성에 근거한 고유의 브랜드를 발굴하겠다고 했다. 후보가 파악해 놓은 읍면동 지역별 다양성을 밝혀 달라.(200자) 

=지역별 권역별 특화사업 발굴과 발전전략은 용역 등 시간을 가지고 하겠다고 공약에서 밝혔다. 우선 지역농협과 상생하는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농협과 협의하여 농협별 특화된 품목을 지정 추진하여 지역간 차별화로 경쟁력을 키우겠다. 

20.후보는 출마선언 당시부터 줄곧 ‘준비된 시장’이란 구호를 내걸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했다.
무엇을 준비했고 시장의 힘으로 어떻게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것인가.(200자)

=저는 정읍을 한순간도 떠나지 않은 토종이다. 준비된 시장은 2번의 도의원 생활 8년과 국무총리 자문위원, 대통령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도 간부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중앙인맥과 끈끈한 연을 맺고 있다. 또한 지난 4년간 수많은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시민들이 뭘 원하는지 메모한 것들을 공약으로 만들어 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으로 분명 무소속과는 차별화된 정책을 펴나가겠다. 이런 인맥들은 정읍의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는데 큰 자산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우선 코로나 극복을 위해 경기부양책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관광산업을 일으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

21.이 후보의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과 특혜 논란이 일기도 했었다. 관련 사실을 밝혀달라. 또 해당 기사를 게재한 기자나 언론사에 대해 어떤 조치를 했는가.(200자)

= 발전허가는 17년 4월이고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은 21년 5월 18일 제정되고 금년 5월 19일 시행된 법률로 이것만 봐도 이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해당 언론사에 적극 대응한 결과 이미 언론사에서 해당 기사를 삭제하였다.

22.정읍역-정읍천을 연결하는 종합개발로 관광명소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혹자들은 이전 자연하천이던 정읍천을 그리워하고 있다. 이미 400억 가까이 돈을 들여 정비한 정읍천과 정읍역을 어떤 식으로 연결해 관광명소로 만든다는 것인가. (200자)

=내장산중심의 관광개발이 시내권 경제에 큰 영향력이 없다는 게 중론이기 때문에 관광객을 시내권으로 끌어들이는 효과를 노리고자 함이다. 정읍역의 파출소 이전과 공연장 설치, 주말 직거래 장터는 물론 역과 정읍천 사이에 지역 예술창작공간을 만들어 작품활동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읍천은 자연 친화적으로 사계절 도시공원과 조명으로 꾸며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걷는 관광지를 만들겠다. 또한 샘고을시장과 연결통로를 만들어 관광 자원화로 상인소득과 연계시키겠다.

23.이 후보는 출마 선언 당시 지역침체와 인구 감소 문제를 미래를 예측하지 못한 위정자들 때문이라고 했다. 일각에서는 대도시는 물론 중소도시의 쇠락은 인구 감소와 함께 필연적이라는 지적도 있다.
이 후보가 시장이 된다면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것인가.(200자)

=과거의 지도자들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훌륭한 각종 자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한 것이다. 인구 감소는 시대적 과제인 만큼 인위적인 인구증가보다는 시민들이 떠나지 않게 만드는 것이 시장의 과제라 생각한다. 따라서 젊은 사람들이 정읍을 떠나지 않고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보육 정책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

24.후보는 문화가 있는 명품 연지시장 조성을 공약했다. 한동안 연지시장 개발을 논의하다 중단된 사례가 있는데 어떤 방식으로 이를 추진하겠다는 것인가.(200자)

= 기본적인 생각은 연지시장 위치가 정읍의 관문인 정읍역, 터미널권역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정읍의 문화와 정체성을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이를 관광 자원화 하겠다는 뜻이다. 충분한 여론 수렴과 시간을 갖고 추진하려고 하고 있다.

25.최근 문체부와 기념재단이 주관해 열린 동학농민혁명기념일 행사에서 동학농민혁명의 성지인 정읍의 존재감을 찾을 수 없었다는 지적이 많다. 매년 추진하는 동학농민혁명기념제의 변화 필요성과 동학농민혁명의 고장인 정읍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필요한 대응 방안이 있다면 말해달라.(200자)

=동학농민혁명기념일은 정읍만의 행사는 아니지만 정읍의 정체성과 연관이 깊기 때문에 국가기념일에서 정읍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념일과 시 자체의 기념제와 연계성, 기념제 행사일의 조정, 기념제의 컨셉, 지역인사 및 지역민의 참여 방안을 마련하여 정부에 요구하겠다.

26.정읍의 관광 상징수인 단풍나무심기 범시민 추진운동본부가 발족되어 단풍나무심기운동을 벌이고 있다.
시장에 당선될 경우 가로수 및 공원 조성시 단풍나무 일정비율(50%이상) 식재를 포함한 조례 제정 등, 단풍나무 심기 활성화 관련 시책을 추진할 의향이 있는가.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구상하겠는가.(200자)

=시목인 단풍나무심기 추진은 바람직한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시민들의 1인 1식수도 검토해 볼 일이다. 조례 제정 문제는 기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등을 개정할 것인지 추후 판단해 보겠다. 다만, 인위적인 가로수를 교체는 피하고 단풍나무 수종도 재래종과 신품종을 장소에 따라서 골라 심는 방안을 검토하여 정읍을 단풍의 도시로 만들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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