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 홍보전이 치열하다.
그런데 홍보 내용을 보면 왜 찍어 줘야 하는지 당위성이 없다.
왜 지방선거에서 자신이 또는 지지후보자가 당선이 돼야는지 후보자의 철학과 비전을 제시하지 않는다.
시민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조직관리.운용은 어떻게 할 것이며,
측근들의 인사청탁, 이권청탁, 시정농단을 막을 비책은 무엇인가.
시민의 미래 먹거리는 "이것이다" 하고, 시민을 설득해보라.
시 어디를 둘러봐도 지역다움이 있는 곳을 하나라도 제시해보라.
시 어느지역을 가봐도 어디서 본듯한 이미지를 느끼지 못하는가.
기업치한다고 환경오염발 기업 유치하고, 폐기물 유입용하고
개인사업체에 퍼주기하고, 불법행위 비호하여 선량한 시민 뒤통수 치는 그런 민낯들을 어떻게 단호히 척결할 것인가 각오를 밝혀야 한다.
인구증대, 지역업유치, 축산악취거 등은 정부에서도 손을 쓰지 못하는 문제인데 지방선거 후보자들은 지키지도 못할 공약을 남발하여 시민들을 현혹시킨다.
제발 그러지 말고 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하기 바란다.
돈 낭비, 시간낭비, 행정력낭비를 초래하는 국내에 개발되어 있는 지역개발사업 베낄 생각 버려야 한다.
지역개발사업은 100년 먹거리를 찾아 새로운 사업에 도전해야 한다.
임기 안에  실현하려는 억지 부리면 마가 끼고 실패한다.
과거를 반면교사하라. 측근에는 충신보다는 간신이 많다.
간신의 세치 혀에 놀아나지 말고 시민 다수가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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