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학수 시장 후보와 도·시의원 후보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전 11시 정읍 성림프라자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승리를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읍지역위원회가 주관한 출정식에서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원팀의 승리로 정읍 발전을 견인하겠다”면서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과 함께 정읍의 어려움을 뚫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국회의원, 전북도지사, 시장, 도·시의원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서 정읍의 발전을 이끌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압도적인 승리로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가장 깨끗하고 공정한 공천 과정을 거친 후보들이 정읍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진심을 믿어달라”면서 유권자인 시민들에게 한 표를 당부했다.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못다 이룬 노 전 대통령의 꿈을 우리가 계승하여 완수하자’고 말했다.
이 후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인 23일 오후 4시부터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시내 명동의류 사거리에서 열리는 합동유세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전북도지사와 국회의원 도·시의원들과 함께 하는 정읍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학수 후보는 선대위에 후보 직속으로 청년들을 위한 미래세대위원회(위원장 유성근)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청년들과의 소통에 나섰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