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으로 정읍시장에 도전하는 김민영 후보는 지난 21일 대규모 집중유세를 열고 무소속 돌풍을 이어갔다.
김민영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기간 중 첫 주말을 맞아 정읍경제의 중심지인 시내(명동의류 앞)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최락도 전)의원과 시민들로 구성된 지지연설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목소리 높여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민영 후보는 “동학의 발상지이고 민주주의의 성지인 정읍에서 양의 탈을 쓴 제2의 조병갑이 나타나 정읍시민들과 정읍의 민주주의를 처참히 무너뜨리고 있다” 며 정읍의 더불어민주당 특정 세력을 향해 “시민들이 맡겨준 권력을 시민들의 뜻과 반대되는 무소불위의 권력 남용을 즉각 중단하라” 고 경고했다.
이어 김민영 후보는 “이번 6.1 지방선거가 제2의 동학혁명이며, 더 이상은 정읍의 미래를 패거리 정치꾼들에게 맡겨둘 수 없다”라며 “정읍을 분열시키는 자는 우리 동학의 고장에서 반드시 추방 시켜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민영 후보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최대 격전지인 우리 정읍을 전국에서 지켜보고 있다”라며 “위대한 정읍시민들이 정읍의 정의를 바로 세워달라” 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민영 정읍시장 후보는 지난 16일 선거사무소(희망캠프) 개소식을 열고 선대 위원 및 일반 시민 지지자들과 필승을 다졌다.    
김민영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은 20대 김민균, 30대 김재일, 40대 박상현, 50대 정성진 등 연령별·계층별·지역별로 다양하게 선대위가 꾸려졌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