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상옥 정읍시장 후보(정책학 박사)는 오는 6.1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정읍시장에 당선될 경우 재임기간 중 봉급 전액을 받지 않겠다고 지난 22일 선언했다.   
 이상옥 후보는 봉급을 받지 않겠다고 결심한 이유에 대해 “그간 전,현직 시장이 연이어 공직선거법 위반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의혹을 일으켰고 이번 출마 후보들도 여러 설이 언론에 보도 되고 있어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받들어, 자신이 시장에 당선이 된다면 오로지 헌신 봉사한다는 각오 하에 산하 공무원 인사나 인허가, 각종 관급 사업계약 등에서 투명성을 강조하면서 재임기간 중 받는 봉급을 전액 정읍시청 회계구좌에 반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옥 후보는 두 번째 약속으로 정읍 특산물의 융복합을 통한 명품브랜드화로 6차산업 창출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정읍이 원조격인 녹차, 복분자, 수박등 많은 농산물과 관련된 브랜드를 타지역에 뺏김으로서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수 없고, 이번에는 제대로 정읍시를 확! 바꾸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촌의 정착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정읍특산물의 융복합을 통한 명품브랜드를 만들고 더불어 6차산업을 창출하는 길만이 농림수축산업을 살리는 길”이라고 밝혔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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