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위원장 윤준병 의원)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도당 공관위의 개혁공천이 전북지방선거 승리의 원동력이었다”면서 “대선 패배후 쇄신에 나서 혁신공천과 성공적인 세대교체 등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윤준병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는 전북에서 변화와 혁신의 길을 선택했다”며 “기득권에 기대 편히 가려는 유혹을 떨쳐내고, 철저한 반성과 쇄신을 통해 도민의 눈높이와 요구에 부응하고자 과감히 내 팔과 다리를 잘라내는 고통스런 혁신을 택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전북도내 14개 시도 중 11개 시도에서 민주당 시장과 군수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윤준병 위원장은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지역화합을 이끌어 협력하는 정치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주력하겠다”며 “모든 당선인과 함께 더욱 낮은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읍출신 지방선거 대표적 당선자로는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과 이승로 성북구청장, 왕정순 관악구의원,덕천출신 국민의힘 정재천 동작구의원,연지동 출신 정연화 성남시의원 등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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