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헌 교수의 ‘팔자란 무엇인가’
“적선과 독서,멘토,운동,오버하지 않는 것” 중요
6월 29일에는 박철언 전 장관 초청 특강 마련
정읍시 내장로변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251스페이스’에서 첫 인문학 강연이 있었다.(사진)
이날 ‘251스페이스’ 인문학 강연에는 정읍농협 유남영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들과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다수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
5월 31일(화) 오후 3시 ‘251스페이스’ 2층에서 열리는 인문학 강연은 대한민국 사주명리학의 대가인 조용헌 교수(건국대 석좌교수)가 강사로 나서 ‘팔자를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조용헌 교수는 “우리는 무의식속에 아름다운 기억을 심는데 노력해야 한다”면서 “남에게 피눈물 나게 하는 집구석은 반드시 망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용헌 교수는 자신이 타고 난 사주팔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인생은 종합선물세트같은 것이다. 이웃에게 마음을 다해 적선하며 선물하는 습관을 기르고, 독서와 멘토,운동,자신의 처지에서 과하지 않게 생각하고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좋은 명당과 묘지를 선택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정기적 인문학 강좌를 마련할 계획인 ‘251스페이스’(대표 민세진)측은 오는 29일에는 박철언 전 장관을 초청해 6.29선언과 관련한 배경과 정치적인 역정을 소개할 계획이다.
‘251스페이스’ 관계자는 “정읍시민과 갤러리카페 251스페이스를 찾는 분들을 위해 정기적인 인문학 강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철언 전 장관은 북방정책의 설계자로 6공화국 황태자로 불렸던 인물이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