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면 양지마을 주민들이 지난 2일 양계농가 화재로 실의에 빠진 이웃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5월 31일 정우면 장순리 양지마을에 거주하는 문일섭 씨의 양계사와 관리사가 화재로 전소됐다. 
양지마을 주민들은 안타까운 화재 소식을 접하고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 100만 원을 마련, 피해 주민에게 전달하며 위로했다. 
최낙종 마을노인회장은 “화재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갑작스럽게 닥친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자료제공 정우면 담당 방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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