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궁금하다-

윤석열 정부 들어 정읍시는 전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을 건의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과 바이오분야 경쟁력이 전 세계적인 화도로 떠오르고 있어 지역소재 바이오 의료 연구기관과 연계한 국가 차세대 첨단 바이오헬스산업 미래먹거리 창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정읍시는 보건의료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신약·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가 집적된 의료 R&D 허브 조성과 오송-대구, 경북과 전남·북 첨단 바이오산업 삼각축 형성 및 국가 바이오산업의 충추적 역할(허브)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입기 5년과 정착기 5년, 확장기 20년을 포함해 2023년부터 2052년까지 30년간 진행되며, 사업지 위치는 신정동 연구개발특구 일원이다.
사업 대상지는 전주와 익산, 동남권과 광주 전남권이 포함되며, 총 사업비는 1조7천324억원이 소요된다.
핵심시설로는 신규건축으로 진흥재단과 의약품생산센터,임상시험지원센터, 편의시설과 기존 연구시설로는 생명연과 안전연,방사연 등이 포함된다.
정읍시는 공약사업의 적합성으로 향후 고부가 미래형 산업인 바이오헬스분야에 대한 양적·질적으로 정부의 집중적인 투자가 예상됨에 따라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통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신정동 사업지는 기존 우수한 연구기관 활용으로 투자비용 최소화를 통한 효율성 확보의 최적지로 부각시켰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