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대상 우크라이나 돕기 성금 30여만원 모금
정읍신문펜클럽(회장 한승희) 6월중 월례회의가 지난 11일 오후 본사 사옥 2층 펜클럽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펜클럽 한승희 회장을 비롯해 임채본 전 회장, 송원섭 부회장,정영복 재무국장, 조금선 사무국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해 신입회원 입회 심의와 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와 함께 6월 25일 진행할 평화통일 거북이마라톤대회 지원과 관련해 논의했다.
이날 김태룡 대표회장은 정읍신문과 펜클럽의 역할론에 대해 설명하고, 오는 25일 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와 함께 추진하는 평화거북이마라톤대회에 적극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로 이끌자도 당부했다.
한승희 회장도 황경(한빛조명) 신입회원에 대한 뱃지 수여와 25일 치러지는 거북이마라톤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회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얼마전 상을 당한 박서연,윤광호 회원이 참석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으며, 음료수와 30만원을 거북이마라톤대회에 후원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 돕기 성금을 모금했다.
펜클럽 집행부는 “우크라이나 성금 모금은 5천원을 권장금액으로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토록 했다”면서, 3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민주평통을 통해 전달할 예저이라고 밝혔다.(이준화 기자, 사진 박성완 사무차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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