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8호 편집위 여담
제1578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15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정읍시가 용역 진행중인 ‘정읍문화재단’ 설립건이 왜 문화관광재단 아니고 문화재단인지에 대한 이견이 나옴에 따라 정읍시의 추진 목적과 결정 배경을 확인키로 했다.
전국 상당수 지자체가 ‘문화관광재단’으로 설립했으며, 상당수 지자체가 문화재단을 설립한 곳도 있었다.
정읍시의 문화재단 설립 배경과 16일(목) 열린 최종용역보고회 내용, 본보 편집위원회 배상정 위원이 제기한 정읍문화관광재단으로의 명칭 변경 필요성에 대한 정읍시 관련부서 측의 입장도 확인해 본다.
‘정읍은 지금’에서는 민선8기 이학수 정읍시장 당선인의 취임전 인수위 활동과 공모를 통해 결정할 예정인 시정구호 및 4대 시정 목표(△풍요로운 민생경제 △품격있는 교육문화 △함께행복 나눔복지 △시민참여 열린행정)등에 대해서도 의미와 배경을 점검한다.
‘민원-민원현장’에서는 정읍시 옹동면 칠성리 토석채취장 허가와 관련한 논란과 현장 확인을 통해 현지 실태를 확인해보기로 했다.
(유)선봉이 정읍시 허가 불허관련 법원 승소판결 불구 정읍시 항소와 교통영향 분석에 대해 업체측은 “법적으로 하자가 없는 상황에서 정읍시는 허가를 내주지 않고 오히려 불필요한 교통영향평가 용역에 2천만원을 쓰고 있다”면서 “단순한 골재생산공장인데도 불허하며 시간을 끄는 것은 행정의 무책임과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본보는 (유)선봉측 반발 입장과 정읍시 도시재생과의 향후 계획과 불허에 따른 논란을 종합해 보기로 했다.
‘현장중계’에서는 유진섭 정읍시장의 정치자금법·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1차 재판 내용과 재판장의 분위기를 전하기로 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2022년 마을주민 보호구간 조성사업을 시행하는 2개소(이평 창전, 태인 궁사)에 대한 선정 이유와 추진 사업 내용 등을 확인 보도한다.
정읍시는 전체 소요예산 3억5천만원을 투자해 차선도색 및 교통안전시설 설치, 과속카메라,횡단보도 투광등을 시설한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확인이 어려웠던 노인복지시설 53개소에 대한 지도점검 실시 내용을 확인한다.
정읍시는 종사자 관리, 예산 및 회계, 방역수칙 준수 등, 노인의료복지시설 23개소,재가노인복지시설 4개소,신규재가시설 22개소, 노인여가복지시설 3개소,노인주거복지시설 1개소 등 총 53개소에 대해 노인시설팀장 등이 점검중이다.
또한 상반기 건축물 및 부설주차장 지도 ·점검 대상과 위반 사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보기로 했다.
정읍시는 이달부터 7월말까지 총 212건 건축물과 주차장 4천696개소에 대해 점검한다.
‘기타 안건’으로는 기초질서 지키기 연중캠페인과 중앙선 절단지 복원, 간이중앙분리봉 철거, 기준치를 위반해 설치돼 차량과 운전자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는 과속방지턱에 대한 전수조사 필요성을 제기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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