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계절근로자 구인 형평성과 불법체류자 발생 우려 없애야

-제1579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579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22일(수)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민원 현장’ 옹동 비봉리 **김씨 문중산에 대해 2021년 정읍시의 80ha 조림허가를 놓고 일고 있는 민원과 고발 등의 이유가 무엇인지 확인 지적하기로 했다.
정읍시는 당초 조림허가지에 대해 소나무 100여주의 굴취허가를 내줬지만 250여주를 초과해 350주를 굴취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에 대한 조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할 것이라고 했다.
민원인은 이해할 수 없는 굴취허가와 해당 허가자가 문중묘까지 훼손해놓고 제대로 된 복구를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읍시는 복구가 마무리 됐다고 밝히고 있다.
‘정읍은 지금’에서는 민선8기 이학수 정읍시장 당선인의 취임전 인수위원회 활동을 종합하고, 김철수 인수위원장의 인수위 활동 평가와 민선8기 정읍시의 방향성에 대해 짚어본다.
또란 6월 28일(화) 민선7기 유진섭 시장의 이임식과 7월 1일(금) 민선8기 이학수 정읍시장의 시정구호 및 취임식 관련 동정을 보도하기로 했다.
‘민원-고발’에서는 시내 충정로를 중심으로 한 중앙선 절단지 복원과 지역간 단절을 부추기는 간이중앙분리봉 철거를 촉구하기로 했다.
편집위원들은 과도한 중앙선 절단에 따른 진·출입 사고 우려와 간이중앙분리봉 설치로 지역간 단절 폐해가 크다고 했다.
예산투자를 통해 시설설치 중심의 사고 예방책이 지역간 소통을 막는 ‘기관 편의주의’ 사업이라고 지적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2차로나 간선도로 곳곳에 설치되고 있는 시선유도봉의 경우 차량의 소통만 고려했을 뿐 보행자의 편의와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기관 편의주의적인 시설이라고 꼬집었다.
‘지역행사 종합’에서는 6.25일 발발 72돌을 맞아 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와 정읍신문 주최로 열린 평화의길 표지석 제막식 및 거북이마라톤대회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또한 25일과 26일 이틀간 열린 제2회 128주년 정읍동학농민혁명기념 전국 축구대회와 동학농민혁명 동상 제막식 관련 소식과 동상건립 예산 및 성금 사용처 등을 정리하기로 했다.
‘이런일 저런일’에서 정읍시가 코로나19 이후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적절성과 우려되는 점을 확인하기로 했다.
정읍시는 상반기 신청 23농가 74명중 14농가 45명을(남 19,여 26) 선정해 도입을 추진중이며, 정읍시와 협약을 맺은 필리핀 남카마리네스주 루피시에서 인력을 도입한다.
‘의회소식’에서는 정읍시의회 마지막 임시회인 제274회 정읍시의회(21~23)이모저모와 9대 정읍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7월 5일)를 앞두고 지난 25일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에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의장단 선거 후보자를 결정한 내용을 확인키로 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생태관광육성사업을 진행하는 내장 솔티마을에서 일고 있는 주민간 갈등의 원인과 문제가 무엇인지 확인키로 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정읍시가 용역을 진행중인 ‘정읍문화재단’ 목적과 왜 문화관광재단 아니고 문화재단인지, ‘정읍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 가능성 여부와 지난 16일(목) 발표한 최종용역보고회 내용도 확인한다.
‘기타 안건/ 기초질서 지키기 연중캠페인’으로 오는 7월부터 달라지는 도로교통법에 대해 변화되는 사실을 확인해 운전자나 보행자가 힘을 모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토록 하기로 했다.
본보 편집위원들은 “7월부터 달라지는 도로교통법이 보행자 안전 위주로 바뀜에 따라 차량 운전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이나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등에서 반드시 일시정지후 진행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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