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전국축구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정읍시 신태인축구장외 3개 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대회는 정읍시와 정읍시축구협회(회장 박성규)가 공동 주최하고, 정읍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정읍시·정읍시체육회·전라북도축구협회 후원으로 열렸다.
개회식이 열린 25일 축구대회장에는 유진섭 정읍시장과 이학수 민선8기 정읍시장 당선인, 강광 정읍시체육회장, 정읍시축구협회 이희섭, 최세균, 장성수, 이정기 역대 회장과 박성규 현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이 축구장을 찾아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 전국각지에서 참가한 25개팀 선수단은 선수선서를 통해 경기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자며 페어플레이를 다짐했다.
대회는 50대부 13팀, 60대부 12팀 선수 800여 명이 참가해 첫날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둘째날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50대부 △우승 광주 청수FC △준우승 순천시 50대 △공동3위 안성 몽키스FC, 정읍시 50대 △페어플레이상 정읍시 50대 △최우수선수상 민준기(광주 청수FC) △우수선수상 김범석(순천시 FC) 
 60대부 △우승 전주시 60대  △준우승 대전서구 60대  △공동3위 광양 션샤인, 광주 청수FC △페어플레이상 정읍시 60대  △최우수선수상 정종운(전주시 60대) △우수선수상 신남금(대전서구 60대)등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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