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생명과 안전은 도지사에게 부여된 가장 무거운 책무입니다. 도민을 더 안전하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랍니다.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다가오는 태풍과 폭염 등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해달라고 주문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4일 단행된 소방정과 소방령 정기인사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지사는 “본격적인 여름철 재해가 예상되는 만큼 직접 상황을 보고 받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며, “관계기관과 소통하며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을 통해 최고 수준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취임 후 첫 번째 정책조정회의에서 직접 폭염, 태풍경로 등을 보고받고 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전북도는 이날 정기인사를 통해 소방정과 소방령 등 간부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이주상 소방본부 방호팀장이 소방정으로 승진해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주상 실장은 완주군 출신으로 소방본부 방호팀장, 장수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또한, 강봉화 119종합상황실장이 소방행정과장으로, 강동일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이 순창소방서장으로 전보됐다.
아울러, 김현, 홍백성, 안동춘 소방경은 각각 소방령으로 승진해 소방본부 소방행정팀장, 소방본부 안전체험팀장, 장수소방서 방호구조과장으로 임명됐다. <자료제공 전북도청 소방경 김현철/정리옮김 김만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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