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수) 오후 단풍나무회(회장 김태룡)는 오는 10월15(금)부터 1박2일 회원 워크솝을 개최키로 했다. 이같은 결정은 당일, 단풍나무회가 관리하던 회비와 단풍나무심기 특별회비 등을 단풍나무심기추진운동본부(이하 단추본/공동대표 강광,김호석)으로 기부금을 분리해 관리키로 결정한 뒤, 정읍농협 하나로마트점서 만나서 기금을 옮기는 과정에서 결정됐다고 신경숙 사무총장은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단풍나무회 김태룡회장과 강광 단추본 공동대표, 단풍나무회 재무인 박혁변호사, 신경숙 사무총장이 배석 및 라종무, 김호성 감사의 동의를 구한 자리에서 합의가 됐다.
이날 통장 분리로 단추본을 지원 및 후원하기 위해 조직된 단풍나무회 통장(김태룡)3천250만 여원이 보관되고 온전히 단풍나무를 심기에 씌여질 단추본(강광)통장에는 3천430만원이 현재의 잔고로 기록됐다.
향후 정읍사람이라면 누구나 ‘내 집에 단풍나무 한그루를 심고 이웃집에도 한 그루 나누어 주고 우리동네에도 한그루 더 심자’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단풍나무심기에 동참하는 분이라면 1구좌 회비 1만원씩 이상, 단추본(강광/352-2003-0986-33)로 회원 가입 후, 단추본 사무총장에게 또는 단추본 후원사인 정읍신문사로 몇 구좌를, 누가 입금했다고 알려주면 정회원으로서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는 것이 단추본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단풍나무회 회원은 총26명으로 김태룡회장을 비롯한 강광, 권혁철, 김도학, 김인권, 김일중, 김종호, 김준식, 김현덕, 김호석, 김호성, 라종무, 박종근, 박혁, 손창성, 송남섭, 신경숙, 유종만, 이복형, 유성대, 이용호, 이정병, 장기영, 장승희, 정창국, 최종필 등이다<무순> 이들은 연회비 120만원과 특별회비인 단풍나무심기에 100만구좌 즉, 100만원 이상씩을 단추본에 기부했다.
참여자로는 서울중구상공회의소 회장 김한술 120만원, 정읍농협 120만원, 김정식 전 내장상동장 10만원,정읍시체육회 20만원,박한수 전 한양증권 상무 10만원,정읍시행정동우회 10만원,김적우 100만원,남미회관 10만원 등이다.
참고로 단풍나무회원들은 1인 100만원 이상씩 단추본이 추진하는 단풍나무심기 운동에 참여했다.<이준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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