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심사 등 거쳐 28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 예정

정읍시는 지난 19일, 제27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통해 이번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956억원이라고 밝혔다.
최창기 정읍시 기획예산실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총 1조 956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은일반회계  1조 213억원, 특별회계  743억원 이며, 이는 기정예산 1조 465억원 보다 4.7%인491억원이 증가한 수준이라고 밝혔다.정읍시 최창기 실장은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 등에 따른 경제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모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자 긴급편성을 요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가용재원은 2021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을 활용하였으며,‘추경성립전 사용 국도비 보조사업’과 함께 ‘전 시민에 대한 일상회복지원금’ 등, 코로나 사각지대 해소와 민생경제 지원 예산을 중심으로 세출예산을 편성했다는 것.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 중 ‘일반회계 세입’은 기정예산 대비 5%인 491억원으로 순세계잉여금 304억원, 국도비보조금 180억원, 지방교부세 등에 7억원이 증액 되었다.일반회계 세입 증가분 491억원과 자체재원 조정분 8억원을 포함한 총499억원의 세출예산안은 코로나19 생활비 지원 등 국도비사업에 216억원, 목적이 지정되어있는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에 7억원, 자체사업 등에 276억원을 편성했다.주요사업 내역은 정읍시 일상회복지원금 214억원, 정읍사랑상품권 할인율 보전  40억원, 정읍천 연계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용역 1억원, 예비비에 21억원을 반영했다.정읍시 기획예산실 최창기 실장은 “제1회 추경예산안은 시민 모두의 일상회복과 화합·상생을 바탕으로 편성한 만큼, 추경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각별한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이준화 기자, 관련기사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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