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농협 정읍시지부(지부장 이재연)는 지난 22일 정읍시청에서 “하루 두 끼는 밥심으로”라는 주제로 범 시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이학수 정읍시장은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 정읍쌀 지키기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며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하여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전정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주 농협조합운영협의회장, 이재연 농협정읍시지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출근길 공무원과 시민 500여명에게 소포장 쌀을 나누어 주며 소비촉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난 6월25일 기준 산지 쌀값은 공급과잉과 소비부진으로 80kg기준 18만원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이상 하락 하면서 수확기 벼 값 폭락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읍시와 농협은 지역내 쌀 재고 과잉을 해소하고 지속적으로 하락중인 쌀값 안정화를 위해 범시민이 함께하는 쌀 소비촉진 운동을 시작 했다.
 이재연 지부장은 “릴레이 챌린지 행사에 참여해 준 이학수 정읍시장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155g으로 밥 한공기 반 수준에 불과 하여, 하루에 두끼만 소비한다면 1인당 1일 소비량이 50g 증가하고 시민 10만 명이 동참 했을때 1일 5톤의 소비 효과가 있으니 하루 두끼 밥심으로 건강도 지키고 쌀산업과 농업인도 지킬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자료제공 농협정읍시지부 차장 김덕기/옮김 경영지원편집실 실장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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