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정읍시니어클럽의 26개 사업단 중 하나인 행복한 동행 사업단의 참여자들이 7월 29일에 사랑의 도시락 가가호호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노노케어 사업단인 [행복한 동행 사업단]은 타인을 위한 배려의 마음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직접서비스 제공은 물론 안부 확인, 말벗, 정서지원을 하는 노노케어의 목적과 일맥상통하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및 성숙한 자원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 봉사는 총 5차에 걸쳐 실시될 계획이며 자발적인 참여자들이 2인 1조로 배치된 장소에서 가가호호 도시락을 배달하고 수거하게 된다. 7월 29일에 있었던 1차 봉사에는 총 13명이 참여하였다. 앞으로 총 5회에 걸쳐 11월까지 연인원 65명이 참가하게 된다.
  정읍시니어클럽은 정읍시의 위탁을 받아 2018년도부터 매일 340여 명의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정성껏 만들어 배달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봉사단을 조직하고 정읍천변 쓰레기 줍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고 각 사업단별로 봉사를 위한 계획을 세워 실천하고 있다.
  정읍시니어클럽의 박환수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봉사는 보상을 받기 위해 하는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보상을 받는다.”며 자발적인 봉사가 행복과 기쁨을 선사하는 등 봉사의 유익에 대해 강조하고 봉사활동을 자원한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칭찬했다.<자료제공 정읍시니어클럽/옮김 경영지원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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